태권도는 이번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변화를 주웠다. 컬러도복 착용 및 올림픽 최초로 팔각 경기장 전자호구시스템에 헤드기어를 추가했다.

이번 2016년 리우 올림픽 한국 태권도 성적을 두고 해외통신들의 엇갈리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그레스트노트는 한국이 태권도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반면, SI와 AP통신은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심지어 AP통신은 ‘노메달’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8월17일 21시부터 여자 49Kg 김소희 17일 21시 45분부터 남자 58Kg 김태훈 18일 21시 15분부터 남자 68Kg 이대훈 19일 21시부터 여자 67Kg 오혜리 20일 21시 15분부터 80Kg 차동민 선수가 16강전에 진출 한다.
 
한국 태권도 올림픽 대표팀 8월17일 21시부터 여자 49Kg 김소희가 첫 매달에 도전한다. 16강 첫 상대는 세계랭킹 27위 페루 Lizbeth DIEZ CANSECO VERDE 선수는 체력이 좋아 끝까지 정상적인 경기를 이끌어가야 한다. 득점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후반에 이기고 있을 때 점수를 지키려 하지 말고 공격의 흐름의 주도권을 가져가면 승산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두 번째 상대가 될 세계랭킹 2위 태국 Wongpattanakit Panipak 선수와 andrade maria (카보베르데 )승자와의 8강 경기가 메달 획득의 최고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두 번째 매달 사냥은 19일 21시부터 출전하는 여자 –67 kg 오혜리의 첫 상대 세계랭킹 16위 Pagnotta melissa (캐나다) 선수는 오른 폼 경기운영 스타일로 앞발 커트, 빠른 발, 앞발 끌어 찍기, 뒤차기가 좋으며. 앞발 사용을 잘하고 붙어서 전갈발차기로 상단을 잘 때리고 비교적 상단발이 좋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두 번째 상대인 세계랭킹 2위 Chiachia Chuang (대만) 선수와 세계랭킹 56위 eniz ansel (카자흐스탄) 선수 승자와 맞붙는 8강 경기가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태권도 금메달 기대주 남자 58Kg 김태훈은 17일 21시 45분부터 16강 경기가 펼쳐진다, 김태훈 선수의 최고의 난적 이란 Farzan Ashour Zadeh Fallah 선수와 중국 장신 Shuai ZHAO과의 조가 달라 비교적 매달 사냥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6강 첫 상대 태국Tawin Hanprab 벨기에 Si Mohamed KETBI 와의 호주 Safwan KHALIL 승자와의 8강 경기에도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에 가장 유력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남자 68Kg 이대훈은 18일 21시 15분부터 16강 경기가 펼쳐진다. 이대훈은 최고 난적 스페인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를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 16강 상대인 중앙아프리카 선수 및 준결승 상대가 예상되는 사울 구티에레즈(멕시코), 그리고 세르베트 타즈굴(터키),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자우드 아찹(벨기에) 등 쟁쟁한 선수들의 경기에 결과에 따라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쳐야한다. 이대훈이 이들을 제치고 올림픽 금메달획득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권도 마지막 날 20일 21시 15분부터 80Kg 차동민 선수가 16강전에 진출 한다. 16강 전 상대 벨라루스 Arman-marshall SILLA 에게 큰 키에서 나오는 상단발차기를 넘어 8강에 진출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라딕 이사예프(아제르바이잔) 사자드 마르다니(이란), 안토니 오바메(가봉) 등 경쟁자 들를 제치고 차동민이 8년 만의 정상 탈환으로 올림픽 2연패의 금자탑을 쌓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