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관장 제주 남주중학교 태권도부 박양배 코치
지난달 29일 오후 5시26분쯤 제주시 삼양동 삼양포구에서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7세 여아에게 심폐소생술 응급처지를 해 생명을 구했다.
태권도체육관 이승윤 관장과 제주 남주중학교 태권도부 박양배 코치는 함께 교대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귀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윤 관장은 제주 남녕고 태권도부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체육학과 졸업하고 2001전국종별 태권도 대회 밴텀급 1위 등을 입상하고 현재 태권도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승윤관장과 박양배 코치의 응급처치는 익사자를 똑바로 눕힌 다음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고 입을 벌려 토사물을 빼내고 곧바로 흉부를 압박하며 심폐소생술(CPR)을 실시 한 것은 평소 제주태권도협회가 제주 소방서와 함께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에 따른 것으로 제주 태권도 지도자들은 심폐소생술(CPR)을 마스트하고 있다.
이어 이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제주 태권도 지도자들이 응급조치 교육을 받아서 현장에서 귀한 생명을 구하는데 역할을 다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된 홍양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현재는 호전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태권도협회는 태권도지도자들에게 해마다 골든타임 4분의 기적 (CPR) 프로그램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 및 심페소생술,ADE사용법, 생활안전교육 등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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