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곤 사범
이현곤 사범
지난 14일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1,700여명의 국내외선수단 및 해외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자리에 1회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는 미국 이현곤 사범

이현곤 사범은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고향 전라북도 사랑과 함께 태권도에 대한 사명감으로 많은 제자들과 함께 1회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VIP초청만찬행사 및 대회의 질적인 향상에 도움과 함께 영어번역 등 큰 역할을 당당하고 있다.
 
이현곤 사범과 고봉수 사무총장
이현곤 사범과 고봉수 사무총장
이현곤 사범은 “10년 동안 성공적인 개최를 이룬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임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대회10주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우뚝 서며 동시에 태권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의 성지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태권도원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경기장, 기초체력체험, 겨루기체험 등 태권도 문화 교류의 허브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무주 태권도원 자랑에 열중이다.
 
이 사범은 “현재 외국에는 태권도장이 한인촌에만 몰려있다.”며 “태권도를 전공한 학생들이 해외에 진출해 태권도의 보급 및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태권도를 통해 얻어진 수련 영향력의 가치 기준을 만들어서 자기가 배운 것을 잘 실천하고 스스로 발견한 진리가 오래 남는다. 또한 자기의 목표와 철학이 분명해야 하며, 계획을 구체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수련의 필요성과 포부가 더 커진다는 것은 보다 효과적인 지도력으로 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효과적인 지도자들에게 나타나는 놀라운 특성은 끝없이 배우려는 태도이다“라고 한국 태권도 후배들이 한국 태권도의 발전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이현곤 사범은 태권도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도 덧붙여주었다.
 
이현곤 사범은 “태권도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덕목 중에 가장 높게 평가되는 것이 용기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목표와 계획이 있더라도 실천할 용기가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기고 올바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미국에서 태권도를 보급하며 가장 용기를 가진 소신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도철학을 가지고 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다. 지금도 미국 수련생들과 함께 태권도 정신의 행동 실천 교육에 가장 우선하고 있다.
 
이현곤 사범은 1976년 미국으로 이민 가 버지니아주 헌던시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H K 태권도장을 개관하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선 선구자 역할을 했다. 더불어 엘리트위주의 태권도보다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태권도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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