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17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태권도와 동양의 대표적인 종교 불교와의

 
 
태권도 뮤지컬 ‘타타 IN 붓다’ 무대에 오른다. 10월 16일~17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태권도와 동양의 대표적인 종교 불교와의 결합 태권도를 소재로 한 뮤지컬 ‘타타 IN 붓다’가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주)쇼엘은 익스트림 태권도 뮤지컬 ‘타타 IN 붓다’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연다고 밝혔다.‘타타 IN 붓다’는 2500년 전 인도의 싯다르타가 진리를 찾기 위해 보리수 아래서 정진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태권도와 동양의 대표적인 종교인 불교와의 결합이 이채롭다. 3막 22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모든 장면을 태권도로 표현해 태권도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출연배우 전원은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다. 태권도 유단자들이어서 태권도의 예술성과 화려한 기술을 제대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창작뮤지컬 ‘루나틱’의 연출을 맡아 주가를 올린 개그맨 출신 백재현 씨가 연출을 담당 했다. 백 씨는 지난 2008년 영국 애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태권도와 비보이를 소재로 한 마샬아츠 ‘패밀리’를 연출해 USA 위클리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작품에 출연하는 우석대 학생들과 집중적으로 호흡을 맞춰 온 것으로 알려졌다.주인공은 한국 뮤지컬의 간판 격인 임춘길과 전수미 외에 태권도 유단자들이 출연한다. 임춘길은 뮤지컬 <재즈 루나틱> <오페라의 유령> <캣츠> <명성황후> <폴몬티> <와이키키브라더스> <카르멘> <더 플레이> <그리스> <하드락카페> <세븐템테이션> <피핀> <페이스오프>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전수미는 뮤지컬 <재즈 루나틱> <페이스오프> <클레오파트라> <와이키키브라더스> <아가씨와 건달들> <브로드웨이 인 드림즈> <비애로> <겜블러> <브로드웨이 42번가> <풋루스> <캬바레> 등에서 열연했다. (주)쇼엘은 태권도 뮤지컬 ‘타타 IN 붓다’를 세계무대에 선보여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뮤지컬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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