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이틀 간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공연 ‘힘의 예술, 태권도(Soul Pow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16~17일 이틀 간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공연 ‘힘의 예술, 태권도(Soul Power, Taekwondo)’ 주제태권도 종주국 관광상품, 올 해 전반기 9천여명 참여 국기원이 경희궁에서 진행하고 있는 ‘태권도 종주국 관광상품’의 특별공연이 9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밤 8시부터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국기원이 주관하고 있는 2009 태권도 종주국 관광 상품 개발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초가을 청계광장을 화려하게 빛낸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는 ‘힘의 예술, 태권도(Soul Power, Taekwondo)’를 주제로 태권도의 강인함 속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으며 특설무대가 설치돼 화려한 조명과 함께 태권도 기술과 함께 예술성을 만끽할 수 있었다.총 1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태권도공연은 태권도 정신을 주제로 기본동작, 품새, 호신겨루기,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보여주고 정통 태권도 시범과 태권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태권도 퍼포먼스는 태권도에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진화시킨 것으로 태권도가 스토리를 만나 한 편의 공연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국기원은 금년부터 국악, 전통무용 뿐만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접목시킨 수준 높은 태권도 퍼포먼스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올 한해 약 1만 8천여 명의 외국인을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태권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을 방문하는 수련인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남겨주겠다”며 “한번 체험관광을 한 외국인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서울시와 태권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사 및 외국 주요 태권도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작년 1만 4천명, 올해 1만 8천명에서 2012년에는 전체 수련인구의 0.1%인 7만 명 수준으로 방문객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계광장을 아름답게 수놓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이번 공연은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식전 행사로 준비되었으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원 25명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전통무용은 안미아 무용단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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