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신의 (信義)다’

 
 
필리핀 태권도의 대부 홍성천 필리핀태권도협회장은 아시아태권도연맹 수석부회장,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리핀한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남아 국가 중 다섯 번째로 한국국제학교를 건립으로 하는 등 한국과 필리핀 문화 교류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제22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선발전이 아시아 37개국, 2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6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매리어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선발 2일간 아시아선수권 3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필리핀 홍성천 회장은 현 필리핀 여권으로 이번 대회를 치루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을 해내고 있다.
 
홍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주위에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특급호텔 컨벤션센터센터에서 태권도 대회를 진행하며 필리핀은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리조트 특급호텔 타운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숙박 및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장 주변 호텔 2.300객실이 풀 상태로 많은 선수 임원들이 참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필리핀 대표 선수들이 2016연 리우올림픽 지역선발 및 아시아선수권에 매달을 획득하여 필리핀 태권도 위상을 새롭게 쓰고 있다.
 
이번 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한 필리핀 홍성천 회장은 “지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보다 가장 많은 회원국 참가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주신 임원들 그리고 많은 아시아연맹 소속 회장, 집행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아시아연맹 총회에서 경기품새  비각 (飛脚 Bee gak) 시연 발표를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다. 내가 세계연맹 품새 위원장 7년을 하며 자유품새 를 만들었다. 처음 음악과 함께 새로운 장르의 품새를 만들어가며 국기원에서 반박 도 심했다. 자유품새를 만들 때 엄운규 당시 원장님께서 이해하시고 전폭적 지지로 오늘의 세계연맹에서 시행하는 경기 품새가 만들어 졌다”며 회상했다.
 
홍 회장은 후배 및 제자들에게 항상 ‘사업을 할 때 나 태권도를 할 때 나 항상 젊은 사람과 파트너를 해라.’충고하며 자기 자신이 맨토가 되기 위해 철학과 행동을 가진 지도자로 정평이 나있다.
 
홍 회장은 필리핀 제자 중에는 필리핀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로 차세대 지도자로 그리고 장관. 군장성 경찰 간부 등 필리핀을 이끌어 가는 제자들이 많다.
 
처음 76년 필리핀에 사범으로 진출할 때 필리핀은 계엄령 상태에서 처음 국방부장관 상원의원들 지도하며 수많은 상류층의 자녀들을 지도하기 시작 벌써 30년의 생활에서 제자 수십 명이 있어 지금의 필리핀 대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마르코스 축출 혁명 당시 국방장관이 필리핀 정부 체재에서 태권도의 군 경찰 태권도 보급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홍 회장은 이야기 마다 수많은 태권도 아들 손자들의 무한 사랑을 과시 한다. 홍 회장은 요즘은 태권도 아들 손자 들이 성장해 벌써 결혼 주례 만 130쌍이 넘었다. 태권도 및 제계 군 경찰 등 필리핀 전역에 활동하며 필리핀에서 태권도의 우월성을 확보하고 있다.
 
홍 회장은 기자와 인터뷰 말미에 “내가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신의 (信義)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까지 제자들에게 가장 강조한 사항이기도 하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실력을 가진 사람도 신의가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라는 것 지금까지 나의 무도 철학으로 지금까지 태권도발전에 임했다. 우리 필리핀태권도 협회는 다른 국가에 비해 재정적으로 힘들지만 협력하고 상생하는 회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필리핀태권도가 없었을 것이다. 내가 한 일이라면 신의를 가지고 우리 태권도 가치관이 흔들지 않는 중심 역할이 이라고나 할까 ”라며 겸허하게 말한다.
 
홍 회장은 태권도 발전뿐만 아니라 필리핀 교민 30만을 위한 한국 교민들의 권익과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