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품새가 대한태권도협회(KTA) 승인을 받아 명실상부 제주평화기는 전국 중고등부 태권도 경기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제주특별자치구 태권도협회 신진성 전무이사는 “ 제1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 해마다 잊지 않고 제주 평화기 대회를 위해 제주를 찾아 주신 전국의 선수 지도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님께 그리고 제주 동계태권도전지훈련 캠프에 참여 하신 많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감사의 표시를 했다.

이어 신 전무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대회를 치르느라 몸은 비록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 덕에 지친 줄 모르고 대회를 마쳤습니다. 특별히 올해 대회부터는 품새 종목이 신설되어 겨루기는 한라체육관 품새는 한림체육관에서 열렸는데 도내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품새 경기를 보면서 도내 수련생과 지도자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제주지역의 태권도 수련생의 저변 확대는 물론 품새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고 아울러 제주특별자치구 관계자들로 부터도 앞으로 제주시는 겨루기 한림은 품새로 특화되어 대회를 치르므로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도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규모를 키워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신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의 성과와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제주협회에서는 조만간 내년 대회부터 초등부와 대학부를 정식 종목으로 승인을 대한태권도협회에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진성 전무이사는 “ KCTV와의 일선 도장 홍보 프로그램 제작하여 제주 태권도 도장 활성화을 위한 홍보 방안 추진하고 있다. 현재 9개 지역 MBC와 KTA가 ‘태권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어 KCTV로부터 도움을 받아 태권도 홍보에 주력 할 것이다”
 
신 전무는 “KCTV는 제주평화기 생중계와 녹화중계 송출, 방송을 해주었고, 올해 4월에는 KCTV의 전액 지원으로 KCTV 사장배태권도대회도 처음으로 열린다. 그리고 올해 4월 겨루기, 품새 심판 자격 교육 연수를 제주도서 열기로 국기원과 KTA로부터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태권도장은 120개의 도장 분포를 가지고 년간 국기원 심사 총 심사 인원이 4,000여 명 정도로 전체 심사집행수수료 수입이 1억 1천만 원과 제주평화기대회와 체전 지원비 등 보조금을 포함해 총 1년 전체 총 예산 규모가 6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에서 협회 회장단의 연간 오천만원 정도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며 유급직원 한명, 사무국장은 한 달에 교통비 30만원 전무이사는 무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 전무이사는“올해 제주평화기대회에 오신 손님들에게 협회의 어려운 살림에도 최선을 다해 모시려고 노력했지만 많은 부분이 아쉽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배려, 그리고 도움을 바란다. 제주평화기와 더불어 제주를 사랑하고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금년 한해도 늘 승리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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