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에 본이 되기 위해 나를 수련하는 지도자

    제주용인대 드래곤 태권도장 김형준관장
    제주용인대 드래곤 태권도장 김형준관장
제주용인대 드래곤 태권도장 김형준 관장으로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수련생은 총 110여명. 아이들 눈높이에서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는 수련 철학을 가지고 제주용인대 드래곤 태권도도장의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서 첫째가 지도자의 기본자질의 인성함양이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평소에 수련생에 본이 되는 나를 수련하는데 노력하는 성실한 지도자로 정평이 나있다.

김형준 관장은 “도장 수련생들이 올바른 가치를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도자가 인성을 갖추어야 하며, 수련생에게 맞는 교육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관장은 ”수련생들에게 태권도는 도나 기술의 중요성보다는 태권도와 수련생들에 대한 지도자의 철학이 중요하며, 수련생들의 인성 및 인격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되어야 하고,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제주용인대 드래곤 태권도장 교육 프로그램은 유품․단 반 편성은 학년과 수준을 혼합과 분리를 적절하게 편성하고 유희교육, 준비운동, 본 운동, 보조운동, 정신교육, 정리운동으로 운영하고 태권도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서 인성교육, 예절교육의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하고 있다.
 
김 관장은 도장에서는 “수련생 입관 시 가까운 친구나 선, 후배와의 멘토를 지정해 주고 항상 함께하여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그리고 수련생 개인의 생일을 당일 수련생전체와 공유 하고 존재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축복해주고 2개월에 한번 씩 생일파티를 열어준다. 수련생 급수별로 소그룹으로 분류하여 수련과 행사시 알맞은 임무를 부여하여 책임감을 고취한다. 1년에 태권도장 합숙 캠프와 분기별 다양한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집을 떠나 생활함으로 단체생활과 공동체의식, 독립심, 가족사랑, 준법성, 대인사교성. 책임감, 근면성실성, 계획성 등을 느끼며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가치관 형성에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태권도 지도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형준 관장이 운영하고 있는 용인대 드래곤 태권도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은 아라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제주시에서 교육열이 상당하게 높은 지역으로 아란 스위첸 아파트 및 아이파크 아파트를 위치하고 있어 항상 교통안전 생활지도와 함께 상담을 통한 수련생 학부모 간에 멘토링에 역점을 두고 있다.
 
 
 
김 관장은 초등학교 3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하였다. 4학년 때부터 관장님의 권유로 겨루기 선수 활동을 하게 되었다. 남녕중학교 때 까지 태권도장에서 훈련을 했으며, 중3때 혼자만 선수생활을 해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지만 극복하고 2000년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 입상을 하는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남녕고등학교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태권도조교로 군대 전역 한 후 수원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졸업 후에는 중등 정교사 2급 자격증 취득으로 애월초등학교 스포츠강사를 했으며 지금은 오현중학교 스포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관장은 “오현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등학교부터 도장에서 중학교 졸업까지 혼자 겨루기 선수로 성장한 것이 태권도장을 개설하여 수련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저에게는 또 다른 큰 보람이며 태권도 지도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선수 생활 시절 화려한 선수 경력을 소유자다. 2000년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 2000년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 태권도대회 3위 2003년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3위, 전국체고체육대회 1위, 제5회 5.18광주기념 전국 태권도대회 3위, 2005년 제28회 회장기전국대학 태권도대항대회 3위의 입상 경력을 가진 지도자다.
 
김 관장은 인터뷰 말미에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도자 스스로의 자질을 높이고 나아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발전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최상의 교육을 위해 노력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용인대 드래곤 태권도장의 행보를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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