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협회 행정부재 회장공백 잇따른 악재로 신음하고 있다. 심각한 대의원 총회 휴우증이다.

우선 최근 대표 팀 태릉선수촌 퇴촌으로 4주가량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태다.
 
멕시코 그랑프리 파이널 이후 한국 올림픽 출전 가장 많은 여자 2체급 남자 3체급 전체 5체급 출전으로 대한체육회는 리우 올림픽 골드매달 전력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서 특히 대한체육회의 체계적인 훈련지원을 통해 최고의 과학적인 훈련 효과 보여 줄 것으로 보였으나 협회 행정부재 및 총회의 무책임한 결정에 따라 훈련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국가대표팀의 이번 훈련 중단 상태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릴 수 있겠으나 국가대표 선수 최근 몸 상태가 정상적인 훈련 개도에 있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이번 훈련 중단 및 지도체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선수 전력 손실 원인임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당연히 대표팀의 운영과 관리, 코칭스텝의 공백에 있어 합리적인 원칙이 재정립 될 필요가 있다. 특히 협회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태릉선수촌 박종만 총감독이 현재 리우올림픽 선수들이 겪고 있는 태릉선수촌 퇴촌에 따른 훈련 공백 후유증의 심각성을 인식, 춘천시청 소속 오혜리 선수 동아대학교 김태훈 선수 한국가스공사 소속 이대훈, 김소희, 차동민 3명의 선수와 함께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 할 것을 요청 합리적인 대안을 요청 했지만 소속팀 책임 소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무산되었다.
 
15일전에 훈련인원 식수인원 월간계획 2월 15일 전에 한 달간 공백이 생겼다
 
스포츠개발원 김언호 박사 책임 연구원은 “리우 골드 프로젝트 올 1월부터 8월까지 프로그램 진행 중으로 1. 2월 근기능 강화 프로그램 3월 계획 협의 중 한 달간의 훈련 공백이 생겨서 근기능 기본단계에서 강화단계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올림픽 대표팀 운영에 소홀한 협회 행정이 이해되지 않는다.
 
태릉 체력담당 전문 심문보 위원은 “태권도 근기능 훈련 공백으로 인한 준비기 과정이 지나고 3월부터 강화단계 훈련에 돌입해야 하는데 돌연 퇴소를 해 근기능 강화 훈련에 큰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다. 1개월간 훈련 한 것이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박종만 총감독은 “1월 근기능 강화 훈련에서 많은 훈련량을 가져가고 있는데 선수들이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다.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선수들 개개인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한달 정도 태릉선수촌 훈련 공백이 생긴 만큼 어떻게 해서든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각 팀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는 길밖에 없다. 빠른 시간 안에 코칭스텝들이 구성 올림픽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현재 올림픽 대표팀 훈련 분위기를 설명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앞으로 이번 컷트발에 대한 경고 다양한 기술변화의 전문기술훈련 및 스탠드훈련 새롭게 적용된 대도 전자호구 GEN2’대한 경기 적용에서 기본 발차기에 의한 다양한 발차기를 남은 시간까지 훈련에야 할 부담을 안게 되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