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권도의 미래 인재육성에 기여

 
 
강원도태백시태권도협회 장인기, 조선아 이사 5백만원을 쾌척하여 강원도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체  1,500만원을 조성하여 봉의중학교 김수연 외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화재가 되고 있다.

​장인기씨는 12월 29일 강원도태권도인의 밤 행사에서 강원도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그동안 정성껏 모은 5백만 원을 강원도태권도협회 장학회에 기탁해서 수여하고 있다.
 
장인기씨는 강원도태백시 이사로써 태백산 유원지에 민박 및 식당을 운영하며 강원도 태권도 시합 때 지정 식당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 일부를 2014년부터 장학회 기탁하고 있다. 장인기씨는 장학회 기탁 외에도 주위에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는 불우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도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장인기 씨는 “강원도 태권도의 미래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2의 이대훈, 김태훈, 오혜리 선수같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강원도 선수들이 나오길 희망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전년도에 비해서 2015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식당운영을 통해 얻은 이익금 5백만 원을 기부하기에 더욱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은 하나같이“양희석 전무님 그리고 장인기님의 큰 뜻처럼 꼭 훌륭한 선수로 장래의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본인들도 이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박철수 강원도태권도 18개 시군회장단 협의회 회장은 “태백시태권도협회 장인기 이사님 장학금은 매년 30명에게 각 5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꿈나무 선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회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우리 강원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쓰여 지고 있다”며 장인기, 조선아 부부의 장학금 기탁에 고마운 뜻을 전했다.
 
오수일 강원도태권도협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온 장인기, 조선아 부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 태권도 선수의 긍지를 잃지 않고 훌륭한 선수로 자라 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한 장인기 씨의 숭고한 뜻이 학생들의 가슴속 깊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 사업을 추진 한 양희석 전무이사는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줌으로써 경제적인 면만 아니라 태권도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 강원도태권도협회 의 장학금 지급 취지다. 앞으로 강원도협회의 정식 장학회로 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장학 사업에 뜻을 같이 할 많은 지도자들이 있어 많은 장학 수혜자들이 늘어 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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