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28일, 제31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개최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 이하 전남협)는 지난 6월 27일~28일까지 양일 간 천년비색 청자의 신비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초중고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 개회식에서 황주홍 강진군수는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 도요지를 비롯한 다산 정약용, 영광 김윤식 선생 등의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으며 따뜻하고 후덕한 인심과 맛의 고향인 강진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조영기 전남협 회장은 “오늘 이 대회를 통하여 지덕체기를 겸비한 꿈과 용기를 품을 수 있는 호연지기를 기르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며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한편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손향성(전남태권도협회 부회장), 김영옥(전남태권도협회 감사)에게 황주홍 강진군수의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배점수(강진스포츠기획팀), 김한성(강진스포츠기획팀), 조대성(강진스포츠기획팀)에게는 조영기 전남협회장의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장덕(강진군태권도협회 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되었다.초등부 1, 2학년 종합우승은 여수동백초등학교, 3, 4학년 종합우승은 순천덕례초등학교, 5, 6학년 종합우승은 여수무선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남중등부 종합우승은 순천이수중학교, 남고부 종합우승은 영광실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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