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 마다가스카르라는 나라를 조금 알아보고 갔다. 특히 언어가 가장 문제가 되어 찾아 봤는데 여기는 프랑스어랑 마다가스카르어를 쓴다고 했다. 하지만 협회 직원 분 들이 영어를 할 줄 알아서 다행 이였다.
공항에 나와서 우리들을 자동차를 타러 갔는데 자동차가 현대차였다.
그러고 나서 숙소를 가면서 말을 하고 싶어도 영어가 안돼서 아무 말도 없이 따라가기만 했고 약 1시간정도 이동하여 우리들이 한 달간 머물 곳인 숙소에 도착을 하였다.
도착한 뒤에 우리는 짐을 풀고 나서 협회장님과 함께 조금 얘기를 하고 나서 오늘과 내일은 푹 쉬라고 하셨다. 식사는 아침은 빵, 우유, 씨리얼 등을 먹었고 점심과 저녁은 현지 한식당이 있어 한식당 직원들이 우리 숙소에 와서 요리를 해 주셨다. 그래서 현지 음식을 많이 먹어 보지 못 했고 협회장님이 우리들의 편의를 많이 봐주셨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푹 쉬고 월요일 날 협회장님과 현지 코치님이 와서 앞으로 있을 한 달간의 수업 스케줄 표를 가져다 주셨다. 수업은 품새, 시범, 겨루기, 한국어 수업들로 구성이 돼있었고 태권도, 한국어 수업 등을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하셨고 마다가스카르 팀에 실력향상을 시켜 달라는 부탁이 가장 큰 부탁 이였다. 회의 이후에 같이 점심 식사를 한 후 체육관으로 가자고 했다.
그러고 나서 보완해야 되는 부분들을 많이 알려주지 못해서 아쉽고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 한다. 왜냐면 처음에 왔을 때 기본기는 안 좋아도 겨루기 능력은 딱히 나쁘지 않은 정도였다. 그리고 애들의 실력이 조금이라도 좋아 보인 점도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한국에서 하지도 못 하는 기자회견이라는 것을 했다. 기자회견 때는 딱히 말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 대신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완전 색다른 경험 이었다.
그러고 얼마 후에는 마다가스카르 장관과의 면담이 있었다. 면담 내용은 마다가스카르 태권도 국가대표들의 실력, 마다가스카르의 태권도 보급, 대한민국과 마다가스카르의 관계 개선 등의 내용들이였다. 이번 면담은 진짜 대한민국에서도 경험 하지도 못하는 것인데 봉사단을 통하여 이런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었다.
그리고 다들 잘해줘서 고맙고 재미있는 한 달 이였다 마다가스카르로 초대를 해준 협회 분들에게 감사하고 세계 태권도 평화봉사단이 합격을 해준 봉사재단에게도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신 태권도 경호과 학과장 한권상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다 교수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신 덕에 이런 봉사도 할 수 있었다.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세계태권도봉사재단에 한 번 더 지원을 하여 또 다른 경험들을 하고 싶다.
신성대학교 태권도경호과 정성학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