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올림픽을 위한 감독 코칭 스텝들 혼연 일체

 
 
태릉선수촌 7명의 코칭스태프와 그랑프리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은 남은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및 멕시코 파이널 경기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3체급 여자 3체급 전체 6체급 자동출전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터키 삼순에서 그랑프리시리즈 2차전에 출전 한국선수들은 32위 중 전체 14명 중 올림픽 출전 중점 관리 선수 11명의 선수들이 기대와는 달리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조철호 40점 이대훈 14.40 점수를 더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영국 맨체스터 그랑프리 G4 40점의 세계랭킹 점수 확보에 따라 올림픽 자동출전권의 선수들이 들어 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세계랭킹 8명이 겨루는 그랑프리 파이널대회 (G8 80점) 랭킹 점수 획득에 따라 2016년 리우 올림픽대회 (랭킹 6위 선수에게 자동 출전 시드배정)에 누가 진입하느냐에 한국 국가대표선수 선발의 최대 변수를 가지고 있다.
 
박종만 태릉선수촌 총감독은 한국가스공사 태권도 총감독이기보다는 한국태권도대표팀 총감독으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며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화합과 소통으로 ”한국 하나의 팀, 코리아‘로 그의 덩치와 비슷한 곰같이 말없이 묵묵하게 리우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릉선수촌 박종만 총 감독은 “남은 기간 동안 코칭스텝들과 선수들이 똘똘 뭉쳐진 화합과 소통으로 한국 하나의 팀, 코리아’ 리오 올림픽을 위한 혼연 일체로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 다할 각오다. 이번 터키 삼순 대회는 인도네시아 오픈 대회 출전으로 사실 2주간의 훈련 계획 추진에 차질이 있었다. 맨체스터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출전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그리고 “주위의 우려 중 하나인 선수 세컨드가 하나 되어 이번 터키 삼순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화합 소통으로 ‘하나의 팀 코리아’ 로 작품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감독은 “리우 올림픽 자동출전권 확보 가능성 있는 선수에게 집중 12월 멕시코 파이널에 최 정예 8위 진입 선수를 확보 올림픽 출전 남자 3체급 여자 3체급 출전을 위해서 그랑프리 및 올림픽에서 상대해야 할 경쟁선수들에 대한 장·단점 파일 작성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대표선수들에게 상대 선수에 대한 연구와 함께 상황 훈련을 실시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 출전 선수 전담 코치를 도입하여 선수와 지도자간 신뢰와 지도자들도 선수에 대한 책임 시스템을 도입 했다”
 
태릉선수촌 태권도 국가대표팀 박종만 감독은 “맨체스터 그랑프리 3차전이 우리 한국 선수들에는 올림픽 출전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8위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의 총력전으로 우리 한국 대표선수들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미 올림픽 자동출전 6위 확보 선수들은 올림픽을 위한 연습 게임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그리고 상위 입상 포인트를 획득해야 할 선수들이 전자호구 및 헤드기어 적용에 대한 득점 적응력을 키워 머리 3점 공격의 성공률을 높이고 몸통 회전에 의한 발차기 3점과 머리 회전 공격 4점을 얻을 수 있는 기술 발차기 중점 훈련에서 선수 개개인이 감각으로 득점 발의 유형을 느끼고 있어 지금같이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 된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박 감독은 “세계태권도연맹의 경기 흐름 및 심판 유형이 한국 경기와는 많이 다르다. 특히 선수들과 세컨드와의 각 3회전 상황 및 상대 선수 분석에 따른 경기 진행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덧 붙였다.
 
박 감독은 “태릉선수촌 남자 여자 코치들에게 전담 선수 업무 분장을 했다. 그리고 삼성에스원 오일남 춘천시청 박계희 감독 동아대 팀 감독 코치들과 함께 소통하여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태릉선수촌에는 박종만 총감독 이창건 코치, 정광채 코치, 장정은 코치, 강남원 코치, 길동균 코치, 김한나 트레이너 7명의 코칭스태프와 ▲ 여자 67kg급 오혜리(춘천시청) 291.81점 세계랭킹 4위 ▲ 여자 49Kg 김소희(한국체육대학교)  랭킹 5위 222.83점 ▲ 여자 57kg급 215.46점 김소희(삼성에스원) 세계랭킹 7위 ▲ 남자 58Kg 세계랭킹 384.48점으로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는 김태훈 (동아대학교) 차태문 (한국가스공사) 200.02점으로 세계랭킹 8위 ▲ 남자 68Kg 307점 세계랭킹 3위 이대훈 (한국가스공사) 김훈(삼성에스원) 173.72점 세계랭킹 8위 ▲ 남자 +80kg급에 250.87점 올림픽랭킹 5위 차동민(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이 상위 랭킹에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 이번 터키 삼순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점수 40점을 더한 남자 +80kg 조철호(삼성에스원) 170.96점으로 세계랭킹 12위 진입예상 ▲ 여자 49Kg 하민아(경희대학교) 161.06점 17위  ▲ 여자 57Kg(전남체고) 임금별 135.84점으로 3차 맨체스터 출전세계랭킹 8위 안에 진입을 노리는 선수 성적에 따라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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