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세계 태권도인과 하나 되고

태권도의 대표성 있는 성지 당위성 확보 노력”
 
 
 
무주 태권도원 5년에 걸쳐 3대 프로젝트 추진으로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글로벌 스포츠 타운으로 만들어 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입안 2017년 세계대회 유치를 계기로 태권도 ‘원스톱(one-stop) 서비스 ’ 태권도 문화 관광의 컨텐츠를 구축하여 세계인의 태권도 매카로 거듭나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은 “태권도원의 접근성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 대하여 전북 무주 산골에 태권도원이 있는 게 아니다 공항에서 2시간 30분이면 태권도원에 도착한다. 그리고 국내 전국에서 2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한 국토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태권도 3대 요건인 경기 운영 및 태권도 교육 훈련을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기능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그리고 무주의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하여 휴양 문화 관광의 인프라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국립 태권도원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 총장에게 완공 후 첫 태권도를 전공한 태권도인의 사무총장 기용으로 태권도원 활성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 총장은 미국 미네소타주립대에서 스포츠경영학 박사학위의 마케팅 전문가로 용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그리고 국제태권도의 운영 능력의 세계태권도연맹 품새경기위원과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대한무도학회 상임이사 등을 지내면서 그의 국제 스포츠 국제 감각과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김 총장은 “국기원 연수원이 무주 태권도원으로 오는 것과 함께 3개 태권도단체와 태권도 인들이 무관심에서 벗어나서 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과 하나 되고 태권도의 대표성 있는 성지가 되려면 많은 숙제가 있다. 시설만 가지고 세계 7천만 태권도인들 의 성지 그리고 태권도원이 활성화는 되지 않는다. 지금 태권도의 질적인 향상과 위상을 높이는 방안과 태권도원 운영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도달 했다고 본다”라고 밝히고
 
이어 김 총장은 “태권도원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해 3단계 방안으로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로 태권도원이 가지고 있는 시설 및 상징적 인프라 구축의 해법을 찾아 태권도원이 세계의 태권도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다. 특히 무주만이 가질 수 있는 특화된 태권도 프로그램과 함께 태권도원의 운영체계에도 과감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로는 태권도 원리 개념, 훈련, 연수 컬리큐럼 개발이 가장 먼저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태권도 3개 단체와 협의를 통하여 태권도원 소프트적인 인프라의 구축이다. 태권도가 가지고 있는 태권도 원리 개념, 훈련, 연수 및 교육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서 각 전문 영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수 교육을 위하여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의 모든 교육 훈련을 양성화하고 기관 협조 협력 체계를 구축 하여 경기지도자, 사범교육 심판교육 태권도교사 및 체육교사 교육부 교육 이수 프로그램 신설 태권도인성교육과정 등 국가 및 세계태권도 지도자 경쟁력 연수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하여야한다. 특히 국내외 공교육에서 태권도 정규과목 접목에 따른 태권도 공교육 중요성에 따라 태권도 교육 밴드 워크숍 형태의 각 학교장 및 교육전문가 대상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교육에서 태권도 정규과목 안착을 도모하여야 한다“라고 덧 붙였다.
 
김 총장은 “태권도원의 전문적인 태권도 전지훈련 T3C (Taekwondo Technical Training Center )운영 태권도 전문 트레이닝 센터와 태권도 과학지원 훈련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태권도 선수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태권도원 상징지구 명인관 건립에 전 태권도인이 동참 할 수 있는 방법을 태권도 3개 단체가 서로 협력 태권도 지도자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건립 모급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우선 건립을 위한 참여 확대 방안과 함께 기와 벽돌에 기증자 이름을 새기는 이벤트 등 다양하고 태권도 이슈적인 행사와 함께 전개해야 한다. 해외 태권도 시범단 투어에도 함께 해외에서도 다양한 모금운동을 위한 행사를 펼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태권도원 유치 시 세계연맹 집행위원들부터 4600석에 달하는 전용경기장(T1)과 1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권도원 숙박시설,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이란 상징성 등이 개최지 확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 카텟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도로 확장 등 부족한 사항들이 보완되어 지난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트락토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버금가는 성공적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태권도계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국내 태권도 진흥을 위해 소통하는 게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판단하여 일부 조직을 개편 대외협력팀을 만들어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그리고 국내외 많은 단체들과 협력 기반을 구축 태권도 발전의 구심점 역할 다하고 국가 차원의 태권도 진흥사업을 통해 활기 넘치는 태권도원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적자 운영에 대한 우려와 자립도 향상을 위해 김 총장은 “태권도원의 운영이 정부 예산이 상당 부분 지원에 의존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탄생되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조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 총장은 조직 강화를 위해 행정 중심에서 실무위주로 탈바꿈하기 대외협력실의 기능을 강화하여 조직 홍보 협력 등 외부 전문가들로 협력위원을 구성하여 태권도원의 효율성 있는 조직이 되도록 혁신안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다“
 
김 총장은 인터뷰 말미에 기자에게 강조하는 말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세계 160개국 3000여명의 태권도계 오피니언 리더가 무주와 태권도원을 찾는다. 남은 2년간 모든 역량을 집중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 성지로 만들 것이다“라고 의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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