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리프레이 시스템의 새로운 시도

 
 
전자호구 및 다 득점제 도입 이후 태권도 발차기의 정체성을 뒤 흔드는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는 현실에서 한국실업태권도협회는 2015년 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몸통 2득점 제를 시행 태권도 경기에 큰 반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몸통공격 다 득점제 도입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몸통 돌려차기 빠른 발차기 득점에 2점을 부여 하는 새로운 득점 기준을 만들어 시도하는 등 지난 춘천 코리아오픈 대회에서 시도 했던 심판이 휴대용 영상 카메라를 착용 영상판독에 적용 그리고 방송용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영상 판독 카메라를 적용 하는 등 태권도 경기의 새로운 시도를 했다.
 
그리고 실업연맹은 몸통공격 다 득점제 도입에 대한 연구 설문지를 지도자들에게 배포하고 설문지 분석을 통한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 참가 한 많은 실업팀 지도자들부터 “지금까지 얼굴부위를 주요 타킷으로 기술이 극대화 되는 경향에서 몸통 2득점 시도는 공격기술의 다양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윤웅석 대한태권도협회 기전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부의장, 강석환 심판위원장, 아시아태권도연맹 이재봉 심판위원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몸통 득점 2점 부여에 대한 분석을 내 놓았다.
 
몸통 2점 득점에 대한 평가는 선수들의 기술 발차기 향상 공격의 다양성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웅석 의장은 “이번 대한태권도협회 배트랑 상임심판들로 구성 몸통득점에 추가 1점을 눌러 점수를 표출 하는데 큰 무리 없이 진행 되었지만 현 경기에 적용하기에 기계적인 보완이 필요 한 것으로 판단되며 전자 감응 전자호구에 사용했던 진통 채점기 적용 등 앞으로 보완 할 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영상 판독의 정확성을 위한 방안으로 방송용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영상 판독 카메라 및 영상리프레이 시스템은 지금까지 양질의 영상 확보의 문제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상리프레이 시스템을 다음 태백에서 열리는 국방부 대회에서 테스트 적용을 한 다음 태권도 전체 경기에 도입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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