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 경기위원회 위원장 필립 부에도
             WTF 경기위원회 위원장 필립 부에도
프랑스 태권도 대표팀을 15년간 Technical Director로서, 또한 WTF의 경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재직 해온 필립 부에도가 프랑스 협회 부정 사건에 연루 위기에 직면해 있다.

브루노 볼피토 위원장으로 구성된 위원회 조사에 의하면 로제 피아룰리 전 프랑스태권도협회장과 함께 필립 부에도는 프랑스 협회 부정 사건의 핵심 인물로 협의를 받고 있다.
 
최근 프랑스 협회 부정부패 사건과 관련하여 프랑스 진상 조사위원회에 의하면 회계부정, 부정 근로 계약서, 회계문서 조작, 부적절한 주택 임대 보조비 지급, 프랑스 내 일부 태권도 대회에 사유가 불분명한 보조금 지급 등 다수의 협의가 드러났으며, 그 금액은 십만 유로가 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7개가 넘는 휴대 전화비 지급 비용과 근거 없는 지출액이 연간 34,500 유로에 달하고, 필립 부에도의 아들, 로제 피아룰리의 부인, 사무총장의 딸 등 협회 고위 관계자들의 가족의 비행기 항공권을 협회의 돈으로 구매 부정 사용한 협의가 밝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상식을 넘어서는 지출 내용으로 한 선수의 결혼 선물로 1000 유로를 지출 하거나 "왕의 사업"을 위해 트랙터를 임대 한 것으로 들어나면서 부정의 회계 지출이 다양하게 밝혀지고 있다.
 
마스태권도 (Mas Taekwondo) 언론에 따르면 필립 부에도는 프랑스 협회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부정 혐의 사항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부적절한 지출에 직접 "필립 부에도"가 연루 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필립 부에도가 프랑스 협회 행정에서 철저하고 완전히 손을 떼도록 권고 하였으며, 앞으로 필립 부에도는 올해 9월 1일 부로 프랑스 협회의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현재 필립 부에도는 언론을 통해 어떠한 국제단체에서 더 이상 프랑스를 대표해서 관여 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지만 2016 리오 올림픽이 임박한 상황에서 WTF 경기위원장 자리는 유지 할 것을 희망하고 있어 WTF는 필립 부에도 부정행위 연루와 관련하여 경기위원장 직위에 대한 진퇴 여부를 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세계연맹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필립 부에도는 프랑스의 사법기관으로부터 법의 심판을 받게 될 예정이며, 프랑스 체육성에서는 필립 부에도 후임을 8월 12일 공개적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프랑스 국가 대표팀 Technical Director를 선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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