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협회장 로제 피아룰리는 횡령혐의와 연루된 조사가 시작되자, 프랑스 협회장직에서 전격 사임했다,

FIFA 스캔들이 후, 부정부패 스캔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스포츠 기관에서 드러나고, 태권도도 예외가 아니다.
 
프랑스 체육부는 프랑스 태권도 협회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시행한 결과, 재무와 관련하여 수많은 불법 행위를 적발괴 함께 권력남용, 거짓 노동 계약서, 공금의 개인적 사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로제회장사퇴와 함께 필립부에도 WTF 기술위원장 사퇴했다.  이번 75만유로 공금횡령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프랑스 전 코치의 성매매 포주사건에 협회가 연루되어있어 지금 같이 수사중에 있다.
 
전임 협회장인 로제 피아룰리는 이번 스캔들의 주범으로 지목되었다. 로제 피아룰리는 WTF의 집행위원일 뿐 아니라 2달 전 WTF 로잔 사무실 국장으로 임명되어 WTF 내에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었다.
 
프랑스 태권도 협회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전격 사임한 피아룰리의 WTF에서의 직위는 유지하도록 요청 하고 프랑스 협회 관계자들은 "피아룰리는 국제기관에서 프랑스 태권도의 이익을 대표할 수 없다는 의견을 강력히 피력했다"
 
현재, 임시 협회장인 국제 심판 Denis Odjo는 공식 서한에서, “나는 대립의 분위기에서 위기의 상황을 물려받았으나 현 사태를 프랑스 태권도를 위해 희생을 하고 협회를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 것이디"라고 밝혔다.
 
프랑스 스포츠 국에서는 프랑스태권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코칭스태프를 총괄하는 프랑스 협회 테크니컬 디렉터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 졌다. 현재 국가 기관은 태권도에 대한 조사를 시작 한다는 점을 밝혔다.
 
프랑스 임시 협회장 Denis Odjo는 "모든 것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를 숨겨줄 생각도 보호해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현재 내가 대표를 맡고 있는 위원회는 조사에 필요한 모든 재정적 행정적 조처를 취하고 있고, 이것이 충분치 않을 때, 해당 분야의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요청할 것이다. 만일 중대 과실이 입증되면, 모든 사람들이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번 프랑스 태권도협회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태권도에 중대한 현안에 대한 정의는 이미 실현되고 있으며 WTF의 모든 국가 회원국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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