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배우 니투 찬드라자세히인도 뉴델리 티아그라지 실내 체육관에서 16일(현지시간) 사흘 일정으로 국기원컵 인도태권도대회가 화려하게 개막되었다.

이번 국기원컵 대회는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종목으로 품새, 5인조 단체전(2015년 평택 한마당 채택), 태권 체조와 함께 겨루기 개인전 등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수도 뉴델리 외에도 마하라슈트라, 카르나타카, 라자스탄, 하리아나 주 등 인도 전역에서 1천500명이 참가했다.
 
유단자뿐 아니라 흰띠, 노란띠 등 태권도에 입문한 지 3∼6개월 된 초심자도 품새, 겨루기 부문에 다수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태권도 2단인 볼리우드(인도 영화계) 여배우 니투 찬드라가 태권도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마니시 시소디아 델리 주 부주총리에게 명예6단 단증이 수여됐다.
 
Raja Kakati 인도협회 회장은 “이번 국기원컵 앞으로 인도 태권도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 인도태권도는 구 집행부에서 부정으로 인하여 현재 태권도 지도자들이 태권도의 구심점을 잃고 우왕좌왕 하는 가운데 이번에 국기원에서 국기원컵를 개최하게 되어 인도 태권도 발전과 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인도의 태권도 축재로 자리매김 하도록 협회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정희 국기원 파견사범은 "인도 태권도 인구는 6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를 무도와 함께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장이 되면서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인도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이번 국기원 컵을 개최하게 되어 행사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인도태권도협회분열로 인하여 인도 태권도 지도자들의 구심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앞으로 국기원과 함께 인도 태권도 조직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현 국기원 KGN ( Kukkiwon Global Network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해외조직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안에 해외지원 8개국 설립 사업본부 21개국 설치와 함께 국가별 MOU 39개국 대륙별 4개 대륙을 MOU를 추진으로 2015년 국기원은 해외사업 확대 추진 중에 있는 상황과 함께 태권도 해외 파견사업 국기원이 필요로 한 전략국가를 선정 국기원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높여 나가는 2015년 핵심전략 과제와 이번 인도 국기원컵 개최는 이정희 사범의 성과는 크게 평가받고 있으며 다른 국기원 해외 파견국가에서도 국기원컵을 활성화하는데 좋은 롤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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