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대한태권도협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체육회 탄원서 제출

                                                    재마대한태권도협회 최학곤 회장
                                                    재마대한태권도협회 최학곤 회장
지난 2007년에 설립 올해 8년을 맞고 있는 재마대한태권도협회 (이하 KTAM) 최학곤 회장을5.18 추모기념 시장기 전국 남여 중 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장에서 만났다.

KTAM은 2007년 재마태권도협회로 체육회 산하 경기단체로 등록되어 활동하다 지난 2012년 재마 대한체육회로부터 회장 및 회원들의 탈퇴 공식요청이 없었는데 무슨 이유로 강제 탈퇴를 당하고 다른 임의 단체가 단체로 등록되어 3년째 재마태권도협회는 내분에 휩싸여 있다.
 
최학곤 회장은 제2대 회장으로 취임 지금까지 재마교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교민 및 로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우리의 소중한 국기인 태권도를 선보이며 그 위상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말레시아 국가 태권도 단체는 태권도 말레시아 (TM) 말레시아 태권도협회 (MTA) GTA 많은 태권도 단체들이 난립되어 있으며 말레시아 NOC 인정은 TM이 말레시아 국내경기 등은 MTA가 진행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번에 한국 방문은 지난 2012년 재마 대한체육회 강제 탈퇴에 대한 부당성을 대한체육회에 탄원서를 제출한 이후 후속 조치를 위한 방문으로 최 회장은 “현 말레시아에 태권도 단체가 둘로 나뉘어져 갈등과 반목을 보이고 있다”며 상대 단체는 회원이 6명으로 국기원 공식파견 사범 및 태사스리 하타미스 백호태권도장 이병희 사범이 소속되어 있다. 지금 이병희 사범의 중재와 노력으로 통합과 화합을 진행하고 있지만 재마 대한체육회의 원칙 없는 행종 조치를 바로 잡는 것이 우선으로 판단하고 회원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 2014년 1월 한인체육회로부터 재마대한태권도협회 가맹단체 탈퇴 공문을 받고 확인 해본 결과 한인체육회에서는 ‘저가 2012년 12월에 저가 탈퇴를 요청 했다’라고 답변 했습니다. 하지만 한인체육회 정관 제2장 11조 1항에 가맹단체는 회장에게 탈퇴서를 재출함으로서 자유롭게 탈퇴 할 수 있으며 회장은 이를 차기 총회에 보고 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를 증명할 만한 근거 서류를 제시하지 못하고 업무 처리를 회피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 말레시아 대사관에 민원 제기하고 공사 총영사에게 해결을 위한 협의와 함께 문제 해결을 요청하고 대한체육회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최 회장은 ”한인체육회는 교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단체를 지원 육성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 한인체육회는 적법한 행정절차 없이 유언비어로 회장이나 협회 의사 없이 가맹단체 탈퇴라는 중요안건 처리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아무런 노력과 의지 없이 한인사회를 분영하고 재마 태권도 발전을 위해하는지 모르겠다. 이는 한인체육회가 직권을 남용하고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 우리 재마대한태권도협회 회원들은 짧게는 5년 길게는 15년 이상 일선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우리 재마 태권도 한인 사범들은 30도가 웃도는 적도의 열기 속에서 이곳 말레이사에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고전분투 하는 저희 노력과 열정이 무시되는 것은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 KTAM에 속한 도장과 운영위원들로 암팡 한국태권도도장 강찬덕 사범 MSU 대학 표현영 교수 태권도선교사 이석환 조하남 사범 MSU 대학 구성희 지도사범 페낭 지회장 김바울 관장 등이 소속되어 현지 사범교육 현지 클럽 선수들을 육성하고 현지 태권도 시범단을 지도를 맡아 오고 있으며 국기원 유단자 심사를 한해 70명 정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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