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태권도협회 양병석 회장
                                                  원주시 태권도협회 양병석 회장
원주시 치악실내체육관에서 4일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태권도 국기원 제2차 승품·승단 심사대회장에서 동분서주 심사 진행에 준비에 여념이 없는 원주시태권도협회 양병석 회장을 만났다.

우리 강원도협회의 불협화음의 진통을 격어서 지금은 강원도 협회 중에 가장 안정된 모범적 협회 운영을 하고 있다. 지금 원주시 태권도협회 소속 60개 회원들이 주인이 되어 화합으로 민주적인 협회 운영이 되고 있다. 원주 체육관 수련생 평균 상위권을 유지하고 체육관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치악배 시장기 원주협회장 교육감기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참여하여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원주태권도협회 운영 잉여금에 대하여 회원 복지 기금으로 작년 16만원이 배당되는 등 지금까지 많은 복지기금이 지급되고 있다. 원주 34만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원주 태권도협회가 가장 모범적인 단채로 평가 받고 있다.

양병석 회장은 원주시에 태권도팀 창단을 위해 숨은 조력자로 정평이 나있다. 원주시 대학팀 창단을 위해 지난 상지대학교 태권도팀 창단 공헌했으며 이번이 제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상지대학교 총장배 태권도품새대회를 탄생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양 회장의 노력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원주의 태권도 자랑인 전국 태권도 명문 중학교로 평판을 받고 있는 평원중학교 선수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원중학교 출신 대표 선수로 54kg급의 김태훈(동아대학교)은 가장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유력 한국 국가대표 기대주다. 지난 멕시코 대회 결승에서 대만의 쉬차린을 7-0으로 가볍게 누르고 2013 멕시코 세계선수권 우승, 올해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그랑프리를 석권 한국 선수로는 ‘그랜드슬램’에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로 큰 기대 받으며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원종훈, 변준혁(강원체고)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되고 있다.

양병석 회장은 “현재 고등학교 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원주시 실업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고있어 조만간 원주시 실업팀이 창단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원주시 원창묵 시장님이 태권도 관심이 대단해서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을 해주고 계신다”고 원주시 태권도 엘리트 육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 육군 1야전군사령부 와 강원도 태권도협회는 1야전군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태권도협회 소속 수련생 학부모 안보교육·견학을 할 수 있어 체육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군악대, 의장대, 우리 원주시 상지대태권도 시범단과 1군사령부 태권도 시범 행사를 펼쳐 민·군 합동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 회장은 “원주시태권도 심사에 질 향상을 위해 1품 심사 시행하기 전에 2품부터 심사를 먼저 시행해서 수련생 및 학부모님들께서 차이를 늦기께 해서 1품 에서 그만두는 수련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심사장으로 쓰고 있는 치악실내체육관 공중이용시설인 화장실 사용 등 기초질서 특히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수련생이 되도록 협회 소속 관장님들과 학부모들이 동참 잘 지켜가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수련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포토죤을 준비하는 등 좀더 수련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심사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원주시 효성태권도스포츠클럽 관장으로 36년째 수련생을 배출하고 있다. 양 회장의 평소 체육관 수련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들을 가능한 배제하고 태권도장에서만 할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예의를 강조하는 인성교육입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학부모들이 태권도장에 바라는 점들이 많은데요, 그 기대치에 맞출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라는 말에 평소 양 회장이 각 수련생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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