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시범단은 지난 1974년 9월 6일 창단됐다. 국기원 시범단은 태권도의 진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이를 통해 태권도 세계화에 일조하고 국가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며 대한민국의 경쟁력과 세계화를 이루는 첨병 역할과 함께 한류문화가 세계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과 함께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인정을 받고 있다.
41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기원 시범단은 창단 이래 줄곧 ‘정통 태권도 시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는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게 태권도의 진수를 전파하기 위함이다. 최근에는 정통 태권도 시범과 함께 전체적으로 세련미를 더하기 위해 비보이,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이 된 공연을 이번 박근혜 대통령 중동국가 순방 카타르에서 박 대통령은 태권도가 한류의 중심적 역할을 해 줄 을 당부하며 태권도 시범 공연에 감탄했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지난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한국과 카타르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쳐 큰 갈채를 받고 돌아온 오현득 국기원 부원장에게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총 단장으로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한국과 카타르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쳐 큰 갈채를 받고 오셨는데 이번 공연 성과는
“대통령께서 감탄하셨듯이 태권도를 통해 중동지역에 수준 높은 한류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태권도시범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해 더욱 국위선양의 기회를 마련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앞으로 국기원 시범단의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국기원 시범단은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 위탁사업으로 경북궁 및 남산 한옥마을에서 매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태권도시범문화공연은 태권도가 문화 공연 작품으로서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는 평가에 이어 이번 4월부터 국기원 상설시범 상설공연을 15억 예산 확보 주5회 외국인 대상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기념품 용품 개발 수익모텔을 창출하고 국기원을 명소화 하며 태권도의 신 한류확산 기반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 상품으로 키운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를 매개체로 세계인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 한국의 관광 산업 발전에 한 몫을 담당 할 것이다‘
“태권도 시범단을 해외에 파견해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태권도시범 공연을 펼쳐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할 시점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를 매개체로 세계인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 한국의 관광 산업 발전에 한 몫을 담당 할 것이다”
▲ 요즘 태권도 시범단을 두고 4개 단체가 서로 시범단을 운영하면서 시범단의 예산 낭비와 함께 태권도 시범 격을 떨어뜨리는 요인 지적에 대해서는
“태권도시범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태권도 단체는 물론 정부 기관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그 동안 해외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207개국 7천만명이 수련하는 양적 성장의 업적을 내실화 하자는 차원이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시범단의 각 단체의 특색과 지향하는 목표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각 단체들이 서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며 태권도 질적인 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
오현득 국기원 부원장은 “태권도 시범의 장기적인 플랜도 마련하고 있다”
“ 스포츠화 되어가는 태권도의 무도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문화적 가치의 경쟁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국기원 자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태권도 시범은 태권도 문화로서 가치와의 토대로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태권도의 육성 발전에 관련된 연구개발과 교육환경의 향상을 위해 이번 카타르 공연같이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태권도를 퍼포먼스 소재로 삼아 국내외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태권도 시범공연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태권도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각오다“라고 말한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 새로운 문화 영역으로 부각시키고 한국의 대표 문화 정통의 혼이 빛나는 태권도시범을 통한 대한민국 국격 (國格)의 비상(飛上)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