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확보 시스템에 문제 및 판독위원 전문성이 없다. 목소리 높아

 
 
2014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 겸 2015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영상판독위원 오심판정에 대한 협회 행정조치 및 전문성 함량 미달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대회 남자부 –63kg 32강 경기에서 3회전 19초 남은 상황에서 강원체고 김석배 선수와 상명대 김민성 3회전 19초 남은 상황에서 강원체고 김석배 선수 +3점 영상판독 신청 (3부심만 전광판에 득점 표출) 판독위원의 판독 실수로 판독결과를 불인정하는 중대 오심 했다.
 
여자부 –73kg 준결승 경희대 김효정 선수와 영천시청 이문주 선수 경기에서 골든포인트 +3점 영상판독신청 (1, 2, 3부심 아무도 표출 않음) 판독결과 인정하였으나 판독위원의 실수를 확인되었다.
 
여자부 –53kg 32강 경기에서 덕광기업 소정라 선수 전남체고 임글별 경기에서 덕광 소정러 선수 +3점 영상판독 신청( 1, 2, 3부심 아무도 점수 표출 않음) 판독결과 인정의 판독위원 실수를 확인 오판을 했다.
 
이번 대회는 전체 649 게임 수에 295회 판독신청 인정 67회 불인정 227회를 기록하고 있어 판독을 위한 영상확보 시스템 문제와 일부 영상판독위원들의 오심판정 그리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많은 지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다.
 
이번 영상판독 내용을 종합해보면 주심 및 부심들의 얼굴공격, 경고, 갈려 후 공격 주먹공격에 대한 득점을 더하거나 빼 달라며 영상판독을 신청한다. 이에 영상판독위원들은 영상판독의 신청에 대한 심판들의 판단이나 영상판독 신청 지도자의 사안에 만 집중하여 영상을 보며 판단해야 한다. 절대 자기들의 자의적 판단에서 영상보기를 하게 되면 잘못 오심판정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대회에 295회 판독신청 인정 67회 불인정 227회의 통계자료를 보듯 영상판독위원들의 결정에 따라 승패가 바로 결정되거나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경기가 많았다.
 
이번 대회 관계자는“지난 제주 전국체전에서 오심을 한 심판에게는 징계를 주면서 명백한 영상판독 오판이라고 의견이 제시된 내용에 대해 현장징계위원회를 열어 영상판독위원들에게 징계를 줘야한다“며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가스공사와 계명대 선수 경기서 영상판독을 잘 못해 해당 선수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누구 책임지는 사람은 없으며 더욱이 일반소청이라는 제도가 없어진 현재의 규정에는 영상판독위원들이 경기를 좌지우지 하는 상황에서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
 
태권도 경기장의 공정성 확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영상판독위원들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와 전문성과 함께 심판들의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보는 것이 중요하며 과거 폐습의 단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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