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14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여자 금2개 동2개 남자 금1개 동1개
이번 대회 경희대 첫 번째 금메달은 여자 +73kg급에서는 김빛나(경희대)사 준 결전에서 김재영을 4 대 5로 이기고 결승에서 중국의 쳉 슈인을 상대로 박빙의 경기를 벌인 끝에 1대 0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경희대가 한국이 여자 주니어 종합을 향한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여자 –49kg급에서 이초희(경희대) 는 준결승에서 현 국가대표 김다휘(효정고) 이기고 결승에서 세계랭커 2위 크로아티아를 이기면서 당당하게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49kg 하민아, -53kg 임하경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남자 시니어부에서도 -68kg 류대한 금메달, -87 이승환 동메달 목에 걸면서 지난 몇 년간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침체하던 경희대가 화려한 부활의 날개 짖을 하며 비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경희대는 지난 15일 구미에서 열린 제44회 협회장기대회에서 여자대학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지금까지 경희대 침체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지금까지 문제들을 일시에 해소시키기면서 쳐져있는 팀 분위기를 쇄신했다.
경희대 강남원 감독은 인천체고, 경희대를 거쳐 한국가스공사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한국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며.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내고 2008년부터 모교인 경희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강남원 감독은 “예전의 경희대학교 명성을 되찾는데 코치 및 선수들과 혼연 일체가 되어서 노력 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며 “우리학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성이 함양된 인격이 우선이며 훈련 시에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무엇보다 팀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전익기 학장님과 전정우 학과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한다.
이어 강 감독은 “앞으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선수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지도자로 우리 팀의 엣 영광과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