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14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여자 금2개 동2개 남자 금1개 동1개

                                        여자 시니어부 Best coach prize에 강남원 감독이 수상
                                        여자 시니어부 Best coach prize에 강남원 감독이 수상
지난 7월 1일자로 경희대 새로운 감독을 맡은 강남원(36) 감독은 경북 경주에서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14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 시니어 여자부에서 경희대학교가 금2 동2를 차지하며 한국팀 자존심 지켜냈다. 그리고 이번 대회 한국팀이 여자 시니어부에서 종합우승을 하는데 경희대가 견인차 역할을 다하며, 여자 시니어부 Best coach prize에 강남원 감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경희대 첫 번째 금메달은 여자 +73kg급에서는 김빛나(경희대)사 준 결전에서 김재영을 4 대 5로 이기고 결승에서 중국의 쳉 슈인을 상대로 박빙의 경기를 벌인 끝에 1대 0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경희대가 한국이 여자 주니어 종합을 향한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여자 –49kg급에서 이초희(경희대)  는 준결승에서 현 국가대표 김다휘(효정고) 이기고 결승에서 세계랭커 2위 크로아티아를 이기면서 당당하게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49kg 하민아, -53kg 임하경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남자 시니어부에서도 -68kg 류대한 금메달, -87 이승환 동메달 목에 걸면서 지난 몇 년간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침체하던 경희대가 화려한 부활의 날개 짖을 하며 비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경희대는 지난 15일 구미에서 열린 제44회 협회장기대회에서 여자대학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지금까지 경희대 침체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지금까지 문제들을 일시에 해소시키기면서 쳐져있는 팀 분위기를 쇄신했다.

경희대 강남원 감독은 인천체고, 경희대를 거쳐 한국가스공사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한국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며.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내고 2008년부터 모교인 경희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강남원 감독은 “예전의 경희대학교 명성을 되찾는데 코치 및 선수들과 혼연 일체가 되어서 노력 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며 “우리학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성이 함양된 인격이 우선이며 훈련 시에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무엇보다 팀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전익기 학장님과 전정우 학과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한다.

이어 강 감독은 “앞으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선수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지도자로 우리 팀의 엣 영광과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