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전무이사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전무이사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전무이사는 성문숙 회장을 보좌 경북태권도협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우선 행정순위를 두고 회원들의 도장 경영에 실 직적 도움을 주기위해 여러 가지 행정에 주안점을 두고 경북태권도 발전에 우선순위와 함께 경북태권도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경북 학교 태권도 단체 팀을 지원 육성하고 나아가서 경북태권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그의 협회 운영철학이다.

경북태권도협회는 1961년 경북 지역에 뿌리내린 5개관 관장단 회의에서 협의체로 발족하였다. 1965년 8월 5일에 ‘경북태수도협회’에서 ‘경북태권도협회’로 개칭하고 초대 김봉철 회장 이래 2011년 제28대 성문숙 회장이 취임하여 2014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북태권도협회는 지난 협회의 갈등과 풍파를 경험했다. 그 후 현 성문숙 회장과 이성우 전무는 경북 행정의 투명성에 역점을 두고 협회 주요 사업과 업무 경북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지도자 육성 및 선수의 양성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태권도협회에서는 경북 신인선수권대회·경북소년체전·경북도민 체육대회·협회장기 대회·도지사기 대회·학생체전·우수선수선발전·승단심사대회·교육감기 대회 등의 경북 자체 대회를 주관 주최하고 2014년에는 44회 협장기단체대항, 경주코리아오픈, 포항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주관 경북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세계대회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5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를 준비 대회를 주관하는 참석 선수 및 지도자 임원들로부터 여는 어느 대회보다 협회의 지원에 감사하며 대회장 여건과 환경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대회 첫날 열린 식후 축하공연 '탈‘ 공연 팀이 80분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여 경기장을 메운 경북 및 구미시 도장 수련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지원에 여념이 없는 이성우 전무를 대회장에서 맞나 경북 태권도협회 운영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 경북태권도협회 우수한 선수 발굴 및 경북 학교 태권도 단체 팀을 지원 방안은?

              이성우 전무이사 조성호 감독
              이성우 전무이사 조성호 감독
이성우 전무는 “우리 현재 경북태권도협회에 등록된 팀별로 초등학교부 15개 팀이 중등부는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의 태권도 명문 흥해중학교를 비롯해 11개 팀이 고등학교부는 경북체고· 흥해공고· 포항영신고등학교 등 11개 팀이 등록되어 있다. 그리고 대학부는 경운대학 1개 팀이 등록되어 있으며, 실업팀으로 전국체전 및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영천시청 태권도단· 포항시 체육회 태권팀 그리고 성문숙 회장님 적극지원으로 성주군청 여자 팀이 창단 현재 3개 팀이 등록되어 있다. 현재 위덕대학 태권도팀이 없어지는 관계로 대학팀이 부족한 상태다. 대학팀 창단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초,중고 태권도 팀은 여느 시도협회보다 팀 숫자는 작지만 우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우리 경북에 많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선수 및 지도자 지원에 협회에서 재정적 지원과 함께 팀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경기력 향상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말했다.

▶ 국기원 태권도 승단(품) 심사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북협회 운영방안?

이성우 전무는 다른 시도 태권도협회 보다 심사 공정성과 효율성 운영이 앞서 있다며 이 전무는 “경북태권도 시,군 협회 태권도 단(품) 심사 시행에 따른 제반사항을 일선 지도자들과 심사행정 교류와 소통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 시군 심사 행정 담당자와 의견교환을 통해 심사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조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 시군 감독관과 심사평가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번에 개정된 심사관리 규정 및 심사운영규칙, 심사채점방법 등 중요사항을 승단(품) 심사의 지속적인 개선을 꾀하고 있다. 앞으로 승단(품) 심사의 문제 발생 소지를 최소화시키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심사와 관련된 제도, 행정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 경북태권도협회 시군 태권도협회와의 갈등과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경북태권도협회 선거 전부터 경북태권도협회는 조금 불협화음이 있었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협회를 반대했던 그들과도 충분하게 대화하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우리 경북 태권도협회 전체 시, 군 협회와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 지켜 봐달라고 주문했다.

▶ 경북태권도협회의 경쟁력을 위해 할 일은 무엇이며, 당면한 과제와 지도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과제는 무엇인가?

“협회 경쟁력 위해서는 가장 먼저 현재 도장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리 성문숙 회장님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바탕위에 지연과 학연을 배제하고 경북태권도발전에 대한 열정과 봉사하는 임원들로 협회를 구성하여 행정의 투명성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지난 경북태권도협회는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일에서 벗어나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회로 만들어가기 위한 협회 지도자들과 공유 채널을 항상 열어 놓을 것이다. 협회 행정 운영 원칙에 따라 기득권세력과의 야합과 권모술수를 타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입니다. 앞으로 경북태권도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협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지도자들과 함께 많은 대화 소통에 최우선 하겠다 “ 라고 말하는 그의 말에서 앞으로 경북태권도협회 미래의 청사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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