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휘  선수    김민호 코치   이다빈 선수와  함께
                                         김다휘  선수    김민호 코치   이다빈 선수와  함께
여자고등학교 태권도를 대표로 하는 최고의 지도자이자 울산 태권도의 대표하는 지도자이면서 울산효정고등학교 태권도부 사령탑으로 오랫동안 울산지역 김재경 스타의 대를 이은 국가대표 발굴의 숨은 일꾼으로 태권도의 텃밭 역할을 수행한 지도자가 바로 김민호 코치다.

 
김민호 코치는 지금까지 걸출한 태권도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였으 주니어 대표 2009년 우명화(용인대 4년), 문소윤(한체대 3년) 아시아대회 우명화 3위 세계대회 문소윤, 최수지 1위, 석나예 2위, 2012년 이다빈 세계대회 8강, 김다휘 아시아대회 1위를 양성하였다. 그리고 제39회 협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제6회 3.15의거 기념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2011년 제38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회장기 종합우승, 등 90회부터 9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2014년 고교생 차세대 태권도주역 이다빈, 김다휘 두 제자가 2014년 국가대표 최종전 선발대회에서 1진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한다.
 
김 코치는 계명대학교 졸업, 상무을   전역 하고 2009년부터 효정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 로 부임한 뒤 전국 최고의 태권도 팀 명실상부한 태권도 강팀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그래서 이다빈, 김다휘 2013년 전국 고등학교 태권도대회 전관왕 아시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의 에이스를 양성시켜 전국 고등학교 태권도 최강팀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동거동락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태권도 친구인 김용수 현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와 호흡도 정평이 나있다.
 
울산 태권도는 전통적으로 지금까지 주도적으로 올림픽,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무대에 나갈 선수를 집중적으로 키워 육성했다.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은 체계적 관리와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울산 태권도가 빠르게 발전하는데 김 코치는 울산태권도협회 김화영 전무이사를 20년 가까이 보좌했던 인물이기도 한다.
 
이번 대표선발전에서 두 명의 대표선수를 배출한 울산 효정고등학교 김민호 코치는 지도철학이 주목 받고 있다. 김민호 코치가 강조하는 태권도 팀 운영철학은 청소년에게 태권도 하나로 이룰 수 있는 여러 꿈을 나눠 주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며 '공부하는 태권도부'‘인성이 함양된 태권도선수’ ‘예의를 다하는 태권도선수’로 키워가는 것이 그의 목표다.
 
◆ 태권도와 인연은 ?
 
학창 시절부터 민첩성이 좋아 태권도를 했다. 처음 선수 생활을 하려고 한 게 아니라 건강과 인성훈련이 좋아서 시작했다. 태권도를 즐겼다. 이때 운동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 효정고등학교 울산 태권도 브랜드화에 일조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따게 하고 울산 태권도를 브랜드화하는 우리 효정고등학교 태권도팀이 일조하는 역할 했다. 지도자는 따로 고민할 필요 없이 메달만 따면 된다는 편견을 넘어 우리 선수들에게 비전과 삶을 향한 대비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며 지도했다. 선수들부터 학부모, 지도자가 함께 전체적으로 교육적인 가치를 위해 노력했다. 우리 태권도선수 가운데 제대로 성장해 국가 대표나 프로 선수가 되는 사람도 있지만,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낙오자가 발생한다. 운동을 그만둔 이의 삶은 다 피폐하다. 이를 막기 위해 먼저 교육적 가치가 중요하다”라고 그의 태권도 교육 철학을 말한다.
 
◆ '공부하는 태권도부' 선수 개개인의 미래의 꿈 이어 주고 싶어"
 
“태권도 선수들 기본적인 수준으로 발만 찬다. 하지만 저는 우리 효정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제대로 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 선수들이 수업을 다 듣고 운동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선수들 합숙을 통하여 협동심과 사회적응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태권도 운동부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좋지 않다.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고 보완 운영 할 것이다“
 
◆ 앞으로 목표와 각오가 있다면.
 
김 코치는 잘되든 잘못되든 모든 게 지도자 탓이라 생각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게 그의 평소 철학이다. 김 코치는 “벌써 5년째 효정고등학교 팀을 맡아 우리 선수들과 함께 느낀 아픔과 고통, 시련이 중요한 자산입니다. 그 시련이 있었기에 우리 팀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늘입니다. 땀과 노력의 관문을 통과하지 않고는 결코 위대한 결과에 도달할 수 없음이니까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을 사랑하고 긍정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우리 선수들과 훈련하며 함께 하겠습니다“그리고 ”이번에 국가대표선수가 된 다빈이 다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저의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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