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회 청소년 선발과 겨루기 친선대회”

 
 
서울시체육회에서는 국제스포츠교류에 따른 모스코바 스포츠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국 청소년의 스포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러시아 모스코바 태권도 청소년 국가 대표 상비군 고등학생 및 중학생 16명, 인솔자 7명(태권도)으로 구성된 러시아 모스코바 스포츠 교류단이 지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태권도선수들이 모스코바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를 방문했다.

모스코바 태권도 청소년 대표팀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 머물면서 7일 8일 양일간 서울시태권도협회 태권도 대표와 친선 겨루기 대회를 개최 양국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를 비롯해 서울 문화유적지, 서울 시티 투어 등을 탐방하고 한국의 생활문화․예절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날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소속의 선발된 서울시 대표와 모스코바 청소년 대표 선수들과의 친선 겨루기 대회 앞서 서울시 직원 체육관에서  가진 환영식에는 이동섭 민주당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김기만 서울시의원, 서울시체육회  강의성 이사. 체육회 사무처장 등 서울시 체육회 인사들과 서울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송봉섭 고문, 김용휘 고문 강영복 부회장등 많은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 그이고 러시아 친선 스포츠교류단 알베르토(AIBERD) 단장을 비롯한 러시아체육회 관계자 5명이 참석 한 가운데 양국의 스포츠 발전과 함께 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 앞선 행사에는 러시아 모스코바 태권도 선수 16명 코칭스탭 3명 그리고 서울시 대표 선수 30명이 참가 오전에는 합동훈련으로 서로 태권도로 친선을 다졌다.

이날 이동섭 부회장은 “러시아 태권도 학생들이 태권도로 서로 우의를 다지고 한국의 생활풍습,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현장 문화체험을 통해 모스코바와 한국 태권도 청소년들이 세계화의 가치관에 대한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양국 태권도 스포츠 교류단을 격려했다.

그리고 이어 서울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은 “ 태권도가 가지는 것 중에 큰 장점이 전 세계와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문화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우리 태권도 청소년들은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얼굴 모양새가 달라도 모두가 태권도 함께 미래를 꿈꾸고 앞으로 태권도를 이끌어가야 할 지도자들이다. 이번 러시아 모스코바와 친선도시인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양국 태권도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함께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러시아 스포츠교류단 알베르토(AIBERD) 단장은 “ 태권도 종주국의 나라 한국 그리고 수도인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양국의 스포츠 발전의 개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열린 서울시태권도협회 태권도 선발과 러시아 모스코바 청소년 대표선수와 친선 겨루기 시합에서는 모스코바 청소년 대표선수들의 기량이 앞서면서 서울시태권도협회 선발 선수들에게 오늘 5경기에서 모스코바 청소년대표가 앞서 나갔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고창영 이사는 “러시아 모스코바 청소년 대표 전력이 대단하다. 선수들의 신장 및 체력 그리고 기술 구사능력이 상당한 경지에 도달 했다. 내면 4월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몇 선수들은 우리 한국 주니어 대표 선수를 위협하는 선수들이 있다”며 러시아 청소년 대표 선수들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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