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 역대 최고의 대회 되도록 최선 다할 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이어 두 번째 종합우승 노려”

                     노순명 인천광역시태권도 협회장
                     노순명 인천광역시태권도 협회장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노순명)가 제94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 전국 17개 시도협회 손님맞이와 함께 인천시 종합우승을 향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인천시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가 1983년과 1999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인천시에서 열리는 대회로서 전국대회 슬로건을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로 내걸고 치러지는 체전에서 인천시태권도협회는 특히 강화고인돌체육관이 오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이번 전국체전 대회를 통하여 전국 17개시도 협회 및 태권도인 들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 준비를 끝내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는 지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인천광역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 금메달4개, 은5개, 동 10개 총 2,010점으로 처음 종합 우승을 차지 인천광역시가 1981년 직할시로 승격된 후 28만년에 숙원을 푼 이후 올해 홈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태권도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해서 인천시태권도협회 두 번째로 종합우승의 성적 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정한 채점규약에 의해 매겨지는 점수로 각 시도의 순위가 결정된다.

체급별 1위부터 5위까지 순위 점수가 부여된다. 1위는 8점, 2위는 7점, 3위는 5.5점, 5위는 2.5점이다. 그리고 개인전 매달점수 금메달 40, 은메달 20, 동메달 10점의 메달 점수가 주어진다. 그리고 체전 개최시도에 주는 어드밴티지 추가 점수가 있다. 개최시도는 출전선수 1인당 기본점수 2.5점을 받게 된다. 선수 숫자가 41명이여서 102.5점의 추가점수를 받는다. 지난 6년 간 추가점수에 힘입어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개최시도가 태권도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노순명 회장은 “이번 94회 전국체육대회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개최지로서 모든 환경이 잘 조화되고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역대 체전 중에서 최고의 체전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욕심도 있다”고 털어 놨다. “이번 대회 경기장은 인천에서 최고의 실내체육관인 고인돌체육관은 태권도 전용 경기장으로 설계되었다. 냉난방시설 편의시설은 그의 완벽에 가깝지만 현 강화군의 숙박 시설 및 부대시설 등의 인접도와 밀집도가 낮아 다소 불편 한 점이 있어 전국에서 이번 전국체전을 찾는 선수, 임원, 응원단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인천에서 멀리 떨어진 강화에서 이번 체전을 치루는 어려움도 말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 인천태권도협회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경기장내 지도자실 및 편의시설을 별도로 운영한다. 전국에서 전국체전을 찾은 지도자들이 다른 지역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다양한 정보의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에 준비를 다하고 이번 체전을 통하여 인천협회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태권도협회는 이번 9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종합우승을 일궈내고, 체전 역사상 최고의 전국체전을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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