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8부터 24일 인천 (태권도 강화)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014년 40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가 1983년과 1999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인천시에서 열리는 대회로서 전국대회 슬로건을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로 내걸고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체전,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가 어울리는 융합체전, 선진문화예술 및 환경도시 인천을 알리는 녹색체전으로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장으로 만들 준비를 끝내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적극 홍보에도 최선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는 강화고인돌체육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동문로 50 (국화리 46-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장 부지면적 77,220㎡ 연면적 총 17,600㎡ , 태권도전용 면적은 16,500㎡ 지하 1층/지상 3층 관람석 5,000석으로 태권도 대회 경기장 규격 10m×10m(사방8m경기지역,1m안전지역) ㆍ사각경기장, 팔각경기장, 원형경기장 모두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강화 고인돌체육관 조감도
                                                  강화 고인돌체육관 조감도
그리고 대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경기장 질서 대책에 대하여 각 시도협회 체육대회 감독, 코치(임원 ID카드 발행) 외에는 경기장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대구에서 열린 93회 전국체육대회 성적은 종목총득점 1,872점을 획득한 대구시 금 5, 은 3, 동 13개로 종합우승 종합 2위 울산시 종목총득점 1,455점 금 8, 은 2, 동 5개로 메달집계 선두를 차지했다. 그리고 금 2, 은 7, 동 5개를 차지하며 종목총득점 1,351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종합 3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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