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북 성주군 성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성문숙)가 주최하고, 성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종철)가 주관하며 겨루기, 품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4일 개막식에 앞서 먼저 열린 A그룹 겨루기 경기가 먼저 열리고 5일 부터는 체육관 및 동아리 선수들 개인전 단체전 그리고 태권체조 선수 겨루기 599명 개인전 284명 단체전 35개팀 105명 2개팀 17명 전체 총 1005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5일 오전 11시 개회식에는 고령 성주 칠곡 이완영 국회의원, 성주군수 김향곤 성주군의회의장 도정태 그리고 성주군 체육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했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장용갑 서울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대학태권도연맹 이환선 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태권도인들이 참석 했으며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 회장 및 경북태권도협회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 이번 대회를 빛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수련한 유품. 유단자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선수간의 화합을 다지는 태권도 동호인의 축제로 열린다.이날 개막식에서는 성문숙 경북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 태권도는 이제 단순한 운동경기의 차원을 넘어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생활 활력소가 되고 건전한 체육과 건전한 사고를 길러주는 특히, 예절을 중요시 하고 반복된 수련을 통하여 인내심과 강인함을 심어 주는 무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여러분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소디의 목적을 달성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향곤 성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 제14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찾아주신 태권도 꿈나무 선수단들에게 성주 5만 군민을 대표하여 환영한다, 성주군은 경북태권도협회 및 성주군 태권도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그리고 태권도는 IOC 125차 총회에서 25개 핵심종목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장차 올림픽에 국위를 선양하는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철 성주군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세우고 경북태권도의 유망한 꿈나무가 많이 발굴돼 경북태권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첫날 A겨루기 경기에서는 초등부 홍무초 금3개 은 1개 동 1개로 우승했으며 준우승에는 청도초 금2개 은1개 동4개 포은초 금1개 은 3개 동 1개로 3위에 각각 입상 했다.


남중부 경기에서는 삼모중이 금3개 우승 삼성현중이  금2개 은2개 동1 준우승 신라중이 금2개 동 2개를 차지하며 5위에 입상했다. 여중부는 선덕여중이 금2개 은3개 동1개 우승 했다.


그리고 남고부 경기에는 계림고가 금4개로 은1개로 우승 영천고가 금2개 은2개 동1개로 준우승 경주정보고가 금1개 동1개 3위에 입상 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흥해공고가 금3개 은2개로 우승 선덕여고 금 3개  준우승 금호여고 은2개 동 2개 3위에 입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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