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제 브라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의 최대변수’

‘랭킹점수가 선수 스카우트 기준에 잣대로 떠올라’

 
 
WTF 세계선수랭킹이 앞으로 국내 선수들 생존에 직결되는 만큼 세계랭킹 점수에 의한 2013년 제1회 월드태권도그랑프리대회 출전 선수들이 확정 되었다.

지금 시행 중인 WTF 세계선수랭킹 순위 32위 안에 들어있는 한국선수 14명이 2013년 제1회 월드태권도그랑프리대회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 대회 출전 자격은 국가별 32강 선수 중 각 체급별 2명이 출전 자격이 줘지는데 한국은 여자 –49Kg 그리고 남자 –80Kg 에 32위 안에 들어가는 선수가 한명 밖에 없어 점수 랭킹 해당자 14명의 엔트리가 정해졌다.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세계랭킹 점수는 8월 말 기준 세계 주요대회 성적을 토대로 각 체급별 세계 랭킹제를 공식 도입 체급별 WTF 승인대회의 등급을 분류, 대회 등급별로 세계랭킹에 반영하는 점수에 의한 랭킹 순위에 기준 하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영국 맨체스터(Manchester)에서 WTF 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13년 제1회 월드태권도그랑프리대회는 WTF 대회별 등급별 점수 8등급(G8 80점) 월드그랑프리대회 파이널 경기로 대회 우승자는 랭킹 점수가 한국대표 선발 및 브라질 올림픽 출전에 유리 한 고지를 선점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세계연맹은 2014년부터는 그랑프리 대회를 3회 개최를 통해서 월드그랑프리대회 파이널경기 G8 80점 그리고 시리즈 2경기는 G4 40점 개선된 랭킹제도를 통해 세계랭킹 6위 안에 선수에게는 올림픽 자동 출전기회를 부여 하는 등 세계랭킹 중요성과 함께 점수 관리가 최고 변수로 꼽히고 있다.

이번 2013년 제1회 월드태권도그랑프리대회 출전하는 한국 출전자격 14명선수는 여자 +67 Kg 삼성에스원 이인종, (세계랭킹순위 9위) 안새봄(세계랭킹순위 12위) 여자 +49 Kg 한국체육대학교 김소희 (세계랭킹순위 4위) 여자 -57 Kg 김유진 경희대학교 (세계랭킹순위 7위) 한국체육대학 김소희 (세계랭킹순위 9위) 여자 +67 Kg 고양시청 황경선 (세계랭킹순위 5위) 동아대학교 김휘량 (세계랭킹순위 16위) 그리고 남자 +80 Kg 한국가스공사 차동민 (세계랭킹순위 5위) 한국체육대학교 조철호 (세계랭킹순위 31위) 남자 -58 Kg 한국나사렛대학교 차태문 (세계랭킹순위 2위) 김태훈 동아대학교 (세계랭킹순위 3위) 남자 -68 Kg 이대훈 용인대학교 (세계랭킹순위 1위) 한국체육대학교 김훈 (세계랭킹순위 13위) -80 Kg 한국가스공사 한겨레 (세계랭킹순위 26위)로 출전 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앞으로 WTF는 각 체급별 상위 랭커들에게 주요 국제대회 출전 시 유리한 시드를 배정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어 각종 국제대회서 메달 획득에 유리한 이점을 안고 갈 수 있으며 3년 후 열리는 브라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의 최대변수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김훈, 조철호는 삼성에스원으로 차태문 선수는 한국가스공사, 김휘량 인천시청으로 스카우트가 확정된 상태이며 지금 대학교 3학년인 용인대학교 이대훈, 한국체육대학교 여자 +67 김소희 선수을 두고 스카우트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 실업팀 삼성에스원 오일남 감독은“이번 세계연맹 랭킹점수 순위에 따른 그랑프리대회 및 랭킹점수가 높은 국제대회 출전 및 G2인 국제오픈 경기 출전과 함께 성적을 내서 지속적인 랭킹점수 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 랭킹점수가 선수 스카우트 기준에 잣대로 떠오르며 연봉이나 처우에 주요변수가 될 것이다”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문원재 교수는 “앞으로 대학 선수들 관리에도 세계연맹 랭킹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국가대표 선발 방식의 변화와 함께 국제대회 경쟁력 있는 우수한 선수들의 집중 관리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할 시기가 왔다”라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김세혁 전무이사는 “앞으로 협회 국가대표 선발 기준과 운영에 대하여 많은 여론들을 수렵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유럽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 대표선수들을 많은 국제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한 협회의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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