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대회 선수단장에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선임 및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하고 5일 중국 텐진으로 출국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013.10.6.일 부터 10.15까지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는 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의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을 선임하고, 2013년 10월 2일(수) 15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1층)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규모는 수영, 육상, 태권도 등 23종목에, 430명(선수 321명, 경기임원 109명)이며, 선수단 결단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체육회 이사진 및 참가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동안 결전의 의지를 담아 훈련에 매진해 온 우리 태권도 선수단은 김종기 감독 코치는 신재현, 김용수, 박선미, 박정우 그리고 대표선수는 여 강보현, 남 권혁진, 남 김동윤, 남 김영석, 남 김태현, 여 박가형, 여 박지혜, 여 박혜미, 여 신현선 13명이 출전한다.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2진 선수들이 주축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 서울시청 오해리 선수는 동아시아 체급 참가선수가 작아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 상위권 성적을 달성하여 세계대회 남녀 동반 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민의 성원과 지원에 보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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