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선수 및 심판 출신으로서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일부 불공정한 판정으로 인해 공정한 진행을 한 심판 다수가 본의 아니게 매도되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의 취지가 인성과 윤리의식 강조에 있음을 설명하며, 이번 교육이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든든한 초석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뒤이어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추후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최 계획 등을 설명하며 다양한 사례와 일화를 제시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심판들에게 심판의 가치관 정립과 공정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