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위원장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서독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인 출신으로 그의 이번 IOC 위원장 당선은 IOC 119년 역사상 첫 독일인 IOC 수장이 탄생되었다.

IOC는 후보자를 제외한 93명의 IOC 위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으나 1차 투표에서 6명의 후보자 모두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해 2차 투표 결과 바흐 위원장은 49표라는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자크 로게 위원장의 후임자로 선출 앞으로 8년간 IOC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토마스 바흐 신임 IOC 위원장과 기념사진

9월 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요트 클럽 푸에르토 마데로(Yacht Club Puerto Madero)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저녁 리셉션에서 독일의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신임 IOC 위원장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및 장마리 아이어(Jean-Marie Ayer)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토마스 바흐 신임 IOC 위원장 인사말

9월 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새 IOC위원장으로 선출된 독일의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신임 IOC 위원장이 IOC 위원들의 축하 박수를 받으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작 로게 IOC 위원장, 신임 IOC 위원장으로 토마스 바흐 당선 발표

9월 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작 로게 IOC 위원장이 독일의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부위원장이 신임 IOC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토마스 바흐 신임 IOC 위원장, 작 로게 전 IOC 위원장에게 훈장 수여

9월 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독일의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신임 IOC 위원장이 퇴임하는 작 로게 IOC 위원장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동료 위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