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맡은 일에 성실로 책임 다하는 지도자로 정평”

                                                          무주 중,고 등학교 송명훈 코치
                                                          무주 중,고 등학교 송명훈 코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공립 무주고등학교는 1951년 9월 25일 무주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1973년 무주종합고등학교로 개명하고 이어 1987년 현제의 무주고등학교로 개명하였다. 그리고 1988년 무주중학교와 무주고등학교로 분리하고 1990년 무주여자고등학교와 통합 남녀공학 고등학교가 되었다. 지금 현제 보통과, 관광레저경영과, 정보처리과로 3학년 1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무주고등학교는 교훈으로 ‘자율, 창의, 성실’로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다.

전라북도 태권도원 유치 이후 지난 무주군에 초 중 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학교태권도선수단이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 무주군 학교태권도선수단으로 창단하는 학교는 무주초, 설천초, 안성초, 중앙초, 무주중, 설천고 창단 이후 2010년 무주고등학교가 창단 지금 무주군에는 총 7개교로, 지금까지 무주군 초,중고 태권도 선수단을 위하여 홍낙표 무주군수와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무주교육지원청 최정섭 교육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영환 회장 고봉수 전무이사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9월 태권도원 개원을 앞두고 전라북도 태권도협회와 무주군은 체계적인 선수단 지원과 지도를 통해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고, 붐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물론, 태권도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 고봉수 전무이사는 “국내외 태권도 발전의 모태가 될 우리 전라북도 무주군은 태권도원이 있는 지역으로 무주군 태권도 선수단들의 역할과 함께 자긍심으로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무주군은 지난 2005년부터 태권도 붐 조성을 위하여 학교태권도 교육의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22개교에 지도자 지원과 태권도용품 및 학교태권도선수단 운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며 감사 표시를 했다.

이번에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개최에 따른 많은 태권도인 들에게 태권도원을 알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 함께 이번 대회 숨은 일꾼이 있다. 바로 무주 중,고등학교 태권도팀 송명훈 코치다.

           무주 중,고 등학교 김대식 감독
           무주 중,고 등학교 김대식 감독
무주 중,고등학교 태권도팀은 2010년 창단 김대식 감독 송명훈 코치 선수 14명 (중학교 5명 고등학교 9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무주중 김동욱은 제41회 전국소년체전 플라이급에서 금메달 획득 그리고 무주고 2학년 한지일은 무주중학교 창단 원년 201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 앞으로 무주고의 대들보 역할들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졸업하는 유환정 (현 무주고 주장)은 중고등연맹 전국대회 동메달 수상 동아대학교로 입학 예정되어있다.

송명훈 코치는 군산고등학교을 나와 전주 비전대학교을 졸업하고 지금 무주 중,고등학교 태권도팀 코치를 맡고 있다. 그의 면모는 맡은 일에 책임과 함께 성실로 일관하는 지도자로 정평이 나있다. 송명훈 코치의 지도교수였던 비전대학교 고봉수 교수는 “선수수급이 대도시 지역보다 어렵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선수 발굴 및 지도로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의 지역 자존심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송 코치를 격려한다.

송 코치는 “저는 태권도의 고장인 무주에서 태권도코치를 하고 있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팀에 훈련비지원, 시합출전비지원, 지도자지원, 그리고 선수 장학금 및 1년에 한 번씩 성적순으로 해외 연수기회까지 아낌없이 지원 무주군의 엄청난 지원과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감독님과 함께 더욱더 열심히 우리 선수들을 지도하여 보답 하려고 노력 할 것입니다”라고 각오 밝히고 있다.

지난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및 제5회 태권도원 배 전국태권도대회 및 이번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도 그의 숨은 노력이 무주군의 태권도 열정이 함께 묻어있는 것 같았다. 많은 태권도관계자들에게 숙소 안내 및 잔 심부름까지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봉사하는 것을 두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 관계자 및 임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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