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 이명수국회의원.이사장 오노균박사)은 27~28일(양일간) 자연보호중앙연수원 캠프장에서 2013 동아시안 청소년 썸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몽골,베트남,필리핀,라오스,캄보디아등 7개국 청소년 50여명이 참가하여 다문화를 이해하고 우의와 친교를 다진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영강습,태권도배우기,레크리에션,농촌웰빙체험,캠프화이어등으로 창의인성교육에 바탕을 두고 전문가들과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캠프를 운영한다.

 

비영리단체지원법에 의거 설립된 동아시아 태권도연맹은 태권도를 브랜드화 하여 북한을 포함한 동아시안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국제협력을 증진코자 지난 3월 오노균박사(자연보호중앙연맹부총재)등 태권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 30여명이 사비를 들여 설립한 비정부기구로써 다문화 및 새터민가족,장애인후원결연,스페셜올림픽운동전개,북한 및 몽골에 나무심기 운동등을 목적으로 다국적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오이사장은“여름방학중 여러 사정으로 캠핑활동을 체험하지 못한 다문화 가족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캠프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하여 서로간 다름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여 창의인성교육과 호연지기를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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