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도시 춘천을 뜨겁게 달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4일부터 9일까지 겨루기, 경연, 띠별 겨루기 3개 종목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이름에 걸맞은 전 세계 49개국 3천여 명의 태권도인의 축제 화려하게 열린 이번 춘천국제태권도대회에 화제의 팀이 있다. 이번 대회에 인도 대표팀 이정희단장으로 15명선수 임원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주인도 대사관한국문화원에서 김금평(문화원장)의 지원과 함께 금2개 은1 동2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인도 대표팀 이정희 단장은 “지금 인도는 인도태권도협회의 W.T.F 로 부터 자격정지를 당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리고 지금 인도 태권도인들의 사기가 매우 떨어져 있다. 시합출전 의미는 인도태권도인들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을 식지 않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단장(국기원정부파견사범, 문화원스포츠총괄팀장,)이 인도에 부임한 뒤 선수들을 육성, 국제대회에 매번 메달을 안겨왔으므로 이번 대회에 금2개 은1 동 2개 획득 그리고 작년 베트남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국제대회 총 금5개, 은5개, 동10개의 위염을 달성 했다
 
 
 
이런 공로로 이정희 단장은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그의 인도 태권도열정이 인정받았다.
 
이정희 단장은 현제 인도의 전국을 순회하며, 국기원 품새, 호신술, 겨루기, 한국문화 등 전국지도자 및 인도국가대표팀을 지도하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인도미조람주 정부로부터 총리초청을 받아 태권도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 그리고 오는 8월에는 이정희사범의 태권도세미나를 통해 캐럴라주 총리의 초청으로, 태권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