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한국대표팀 배 완영 단장은 용인대학교 83학번으로 태권도 겨루기 선수출신으로 88년부터 92년까지 여수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이어 광주체육 중․고등학교에서 93년부터 98년까지 태권도 지도자 활동하면서 청소년 국가대표 이승배 등 많은 태권도선수를 양성 배출했다.

이번 제7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한국팀 배 단장 첫째 날 발목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금매달을 한국팀에 안긴 울산 효성고등하교 김 다휘 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우리 대표팀 단장으로 선수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다.
 
배 단장은 한국 대표팀이 잘되니 모든 게 좋아 보인다."며 "우리 선수들이 즐길 줄 알고,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 이번 선수들이 올림픽 세계대회를 이끌어 갈 보배들이다"라고 말했다.
 
대회 마지날 한국팀의 상승세를 두고 "우리 코칭 스텝들의 역할이 크다"며 "우리 코칭 스텝들이 팀을 위해, 어린 선수들을 위해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다. 나는 선수들이 열심히 하게끔 돕는 것뿐이다. 다들 자기 것을 열심히 하려고 하고,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번에 대표팀에는 중학생도 4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이진주 (흥해중) 임금별 같은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가 좋은 경험이 되었다 생각한다. 서로 승패를 떠나 서로 경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사무국 박종신 상임부회장 전무이사 서대운 사무국장들이 대표팀 경기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 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의 지원 함께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양영연 회장은 우리 대표팀 전체를 초청 성대하게 저녁 만찬까지 베풀어 주고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해 주셨다. 특히 삼성 에스원 오일남 감독님의 선수단 지원에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하다.“그리고 코이카 파견으로 인도네시아에 근무하는 이재욱 단원도 우리 대표팀 손발이 되어 도와준 것도 함께 감사하다.”며 우리 대표팀이 좋은 성족을 거둔 것이 이번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그리고 배 단장은 가수 겸 배우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왕성한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여동생’ 수지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수지는 지금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무예 지도자로 연기하고 있다 우리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단장님 보다 수지 아빠 로 더 통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많은 태권도인들도 배 단장이 수지 아빠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배 단장은 “수지는 초등 학교때 나에게 태권도를 배웠다. 지금 국기원 공인 2단이다. 태권도 경험 덕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무예 교관 ‘담여울’역을 맡아 긍정적이고 성실한 노력파로 삼강오륜을 중시하는 충효사상이 깊은 인물을 연기를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태권도 홍보대사인 인기 여배우 띠아 아르에스띠아(Tya Ariestya)처럼 수지도 태권도인이고, 태권도 홍보대사로 지정하여 태권도를 홍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지 아빠 배완영 단장은 “여러 태권도인들이 많이 관심 가져 주어 감사하다 이번 대표팀 선수들에 수지 사인을 부탁 했다며 귀국 후에 선수들에 나누워 주겠다. “드라마와 바쁜 일정이 끝난 후 태권도인에게 공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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