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회장은 제51회 경상북도민체전이 이렇게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23개 시, 군을 대표하여 참가하신 임원 선수에게 본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가 한 마음과 뜻을 모아 힘과 기를 바탕으로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경북태권도 도민체육대회로 승화되길 바란다. 그리고 너무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식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우리 경북태권도가 화합의 장이 되도록 모두 노력하여 이번 도민체전 어떤 종목보다 대회를 잘 했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지고 당부했다.
우승 :포항시 선수단 준우승 : 영천시 선수단 3위 : 경주시 선수단 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한 포항시는 포항시청 여자태권도팀(조성호)의 맹활약으로 포항시가 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