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및 제5회 태권도원 배 전국태권도대회 세계 31개국 2500여 명의 선수단과 사범, 심판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 했다.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는 무주 덕유산리조트 세미나장 등지에서 호신술과 태권체조, 격파, 품새, 겨루기 등에 관한 세미나가 열리며 15일과 16일에는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 대한 경연과 A매치대회와 함께 13일 개막식 후에는 태권도원 조성현장과 반디랜드 등을 둘러보고 풍물패 공연과 낙화놀이, 풍등 날리기 등에 참여해 보는 등 문화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태권도원 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함께 열려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임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며 “엑스포의 열기가 개원을 앞둔 태권도원으로 모아져 내년에는 더 많은 태권도인들과 만났으면 한다"며 "태권도 종주군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실력향상을 위한 기술연마의 계기가 돼 왔던 만큼 모두가 행복한 엑스포, 모든 기량이 발휘되는 태권도원 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 대표단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경기와 학술이 접목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그리고 태권도 세계화에 맞는 대회와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태권도원 현장 방문 등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로 뜻이 깊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수준 높은 세미나와 완벽한 경기운영, 깔끔한 진행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으며 태권도 시연단의 개 · 폐막식 퍼포먼스, 태권도원, 반디랜드에서 진행됐던 무주 투어는 태권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 줬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