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 3위라는 꼬리표 한방에 날려버리다

위덕대학교 장질환 교수 지도력 탁월 입증

 

                                                                     이재석 선수            장질환 교수
                                                                     이재석 선수            장질환 교수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가 10월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가 개최 될 충남 청양 실내체육관에서 겨루기 부문 960명, 품새 부문 330명 경연 부문 260명이 참가 한 이번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둘째 날 위덕대학교(감독 장질환교수) 태권도 경기 이틀째, 이재석은 58Kg급에 출전했다. 이재석은 결승전에서 동아대학교 이기성 선수와 2회전까지 초 접전하다 3회전에서 얼굴공격 2번의 성공으로 12대 7로 일방적으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이재석이 앞서갔다. 이재석은 몸통공격 득점으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1회전에는 한차례 몸통과 얼굴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점수가 나지 않아 소청 기각 되며 2회전에 경고 1점를 내주며 2대2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가. 승부는 이재석이 왼발 얼굴공격으로 3회전에 2회를 성공하며 6점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냈다.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58Kg 금메달 우승하며 국가대표 선발 된 이재석 선수는 경북 구미 금오공고를 졸업하고 영천시청 실업팀으로 선수 생활을 하다 이재석 선수는 학업하며 태권도를 하기위해 늦게 위덕대학교 장질환 교수를 찿아 대학선수의 길을 택했다. 이재석 선수는 지금까지 중, 고. 실업팀에서 만연 3위라는 꼬리표를 항상 달고 다녔다. 지금까지 이 선수 전적이 동매달 13개라는 것이 그의 전적을 잘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선수가 위덕대학교에서 장질환 교수를 만나면서 확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8강 4강을 넘지 못하는 한계점을 뛰어넘는 정신 무장과 함께 경기 스타일 변형으로 이번에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재석 선수는 이제 남은 과제는 10월에 청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향해 폭풍질주를 할 각오다. 장질환 지도교수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체력 및 받아 차기 기술 등 훈련에 매진 할 생각이다.”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저희 팀을 위해 많은 도움 주신 분들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우리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지도 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 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이상제 선수 -80kg (전주시청 태권도팀) 유아라 (제주도청) 등 중량급 선수들이 졸업 후 큰 공백이 예상 되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그 우려를 말끔이 깨고 그리고 전번 40회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에서 -63kg 이선규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앞으로 국가대표 선발도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의 변방의 위덕대학교가 대학태권도의 명문 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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