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은 4월 4일 오전 11시 송파구 잠실동 소재 대호에서 ‘201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3월 14일 대의원 총회 회장 경선에서 당선 연임 된 임윤택 회장이 2013년 처음 주관하는 이사회로 임 회장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참석이사들에게 취임 인사와 함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단증 발급에 관한 설명과 함께 각 단체 지원에 관한 설명을 했다.
 
임윤택 회장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열린 운영을 실천하겠다.”면서 “연임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리고 앞으로 지금까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위해 고생해서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를 잘 이어가 발전을 이끌겠다.” 임 회장은 협회 공인단증 발급에 관해서 “국기원 승품(단)에 기준하여 도장 수련생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평소 수련을 통하여 소통하고 화합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을 배우는 중요한 개기가 될 것이다.”그리고 “앞으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공인 단증을 취득한 수련생은 만 16세 이상이 되면 규정에 따라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태권도지도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그리고 임 회장은 “단증 수입금은 모두 각 시도협회에 재정지원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윤택회장으로부터 임명장 받는 김주연이사 
 임윤택회장으로부터 임명장 받는 김주연이사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보고사항인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 단체운영규정 11조 전문체육부 3,29일 회장인준 △심사관리 규정 제정 변경 보고에 관한 건 다음은 부의 안건으로 △전무이사 호선 △ 2013년 수입 지출 예산(안) 심의 건 승인 △ 임시총회 개최 심의 건 △직원채용에 관한 건 그리고 기타사항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다음은 2013년 1차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임원으로 상임고문 겸 총괄부회장 송봉섭, 상임부회장에 선우진 그리고 부회장 윤춘재, 강영복, 김상하, 홍종관, 이문찬, 이택명, 김명환, 최기열, 김영인 전무이사 신윤암, 이사로는 김주연, 양기성, 김희열, 장질환등이 선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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