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이사에 김세혁(전 국가대표 감독) 내정
이번 집행부는 정원 28명 중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도지부 및 연맹 추천 13명, 정계 3명, 학계 3명, 재계 1명, 법조계 1명, 기타 4명으로 구성되었다.
태권도협회 김무천 운영부장이 전격 전무이사 선임된 지 겨우 한 달여 밖에 되지 않아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 집행부가 공식 출범도 하기 전부터 1차 선임 이사 중 시도협회 연맹 대의원은 이사가 될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해석에 따라 일부 이사가 교체 되는 등 혼란 이 일고 있다. 김태환 신임회장이 선임한 김무천 전무이사 내정자가 2일 오전 전격 사의를 하고 운영부장으로 복귀했다.
이번 KTA 집행부 구성을 보면 권갑수 전남부회장, 김철오 전 국기원 사무총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이사로는 박병천 대전부회장, 오선홍 제주 부회장, 이규석 아시아연맹 총장, 이승완 태권도신문회장, 정택상 충북부회장, 지용범 초등이사, 이명철 실업연맹 부회장, 민유태 변호사, 등이 이사로 선임 되었다.
앞으로 후임 김세혁 전무이사 내정자는 역대 어느 때보다 혼란을 겪고 있는 KTA를 잘 이끌어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