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도 전자호구가 사용된다.

 대도 전자호구는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서 2013년 세계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면서 입지 더욱 학고히 하는 상태다.
 
현재 전자호구는 대도와 KP&P 두 개 업체의 제품이 WTF의 공인을 받은 상태다. WTF는 이번 세계대회 전자호구 선정에 앞서 전자호구특별위원회는 두 업체 전자호구를 비교 분석 한 결과 올해 세계대회에 대도 전자호구 사용을 추천했다.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의 대도 전자호구 적응력 떨어진다는 전문가들 분석이 지금 나오고 있다. 영월에서 열리고 있는 40회 대학연맹 개인선수권대회에서 한 대학 태권도지도자는 “지금 한국 선수들이 KP&P 전자호구에 익숙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대도전자 호구 사용으로 많은 기술 변화 일어나고 있다며 이제 한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세계대회나 올림픽의 공식 사용되는 전자호구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지금 유럽이나 중동 국가들은 오랜 기간 대도 전자호구에 훈련이 되어 있어 이번 세계대회에서 큰 변수가 되지 않을지 염려된다.“ 라고 말했다. 이제 부터라도 전국체전이나 국내 중요 대회에서 대도 전자호구 적응력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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