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2013년 충남태권도협회(회장 라동식)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대둔산과 계룡산 금강이 어울려져 들이 넓고 기름진 계백의 혼이 살아있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지난 3월 17일 2013 충남태권도협회 겨루기 심판 및 심사위원 교육이 김영근전무이사, 조정연기술심의회의장, 심사위원 및 심판이 100여명이 참석 성대히 개최되었다.
 
김영근전무이사는 “충남태권도협회를 위해 노력하는 임원여러분께 감사하다. 공정한 심사문화와 경기장 문화 발전를 위해 이번 교육을 통해 책임의식을 갖고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는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하는 임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연의장은 “감회가 새롭다. 자랑스러운 충남태권도협회 임원이 되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충남태권도협회 발전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2013년 충남태권도협회는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필두로 승(품)단 심사, 임원워크샵, 경기규칙 강습회 등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9시 30분부터 4시 까지 실시된 자체교육에서 쉬는 시간도 없이 임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내실 있는 교육이 되었고, 발전하는 상생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 관리단체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태권도협회는 라동식회장의 경륜과 김영근 전무이사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제일 모범적인 태권도협회 사례가 되고 있다.
 
이처럼 충남태권도협회는 안과 밖에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존재감으로 전국 태권도에 핵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
앞으로 충남태권도협회는 태권도 비전을 제시하며 충남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전국과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에 기상으로 태권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해 본다.

충남태권도협회 지도자 300여명 경기규칙 강습회 개최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나동식)는 지난 3월2일부터 3일까지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3년도 태권도 경기규칙 강습회를 지도자 300여명이 참가 한가운데 개최하였다.

 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달 IOC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25개 핵심종목으로 선정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9월 IOC 전체 총회에서 확정되면 이제 명실상부한 올림픽 핵심종목이 될 것이다. 태권도는 자랑스런 국기이며 전 세계204개국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고 세계7위의 국제스포츠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며 충남태권도는 그동안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변화 다 함께하는 충남태권도가 되기 위하여 계속진화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날 평소 태권도발전에 공이 많은 지도자들에게 국기원장, 세계태권도연맹총재, 대한태권도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장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선수폭력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였고 또한 무도스포츠로 발전한 태권도 품새를 실시하는 등 지도자 자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었다.

충남태권도협회가 논산으로 이전하고 첫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여 충남의 도내 지도자 380여명이 2박3일 간 논산에서 머무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 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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