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의 중심이자 성지 역할을 하게 될 무주 ‘태권도원’에 최첨단 통신시설 이 구축되어 이곳을 찾게 될 내․외국인들에게 IT 강국 코리아의 위상과 자부심을 심어주게 됐다.

태권도진흥재단과 KT는 최근 업무협의 및 계약을 통해, 2014년 3월에 개원하는 ‘태권도원’에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한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인터넷은 물론 구내통신과 스마트폰 업무처리 등 완벽한 유․무선 통신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한 태권도진흥재단과 KT는 공동투자로 2314㎡(70만평) 규모의 ‘태권도원’ 전체를 커버하는 무선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권도원’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태권도원’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는 보다 편리하고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는앞으로도 ‘태권도원’ 직원들의 IT역량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을제공하기로 하는 등, ‘태권도원’이 명실상부한 세계인의태권도 성지 겸 IT 중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협력을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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