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부도덕한 태권도인사들이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정치권력과 손잡고 태권도계를 정치조직화 하려고 있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는 오는 2월 5일 열리는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선거와 관련해 “더 이상 정치인이 수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라고 밝히고 또 태권도계를 자신의 정치조직화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 한 것 관련하여 KTA 회장 선거 출마 정치인에게 대외투쟁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현재 일부 태권도인들이 새누리당 김태환 국회의원을 KTA 회장으로 옹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제 태권도는 더 이상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나 정치인들이 수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 태권도인이 실무형 회장으로 직접 나서 태권도 종주국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많은 태권도인들은 정치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고 하는 인사들에게 더 이상은 정치인을 이용해서 자기들의 영달을 구하지 말고 진정한 태권도 발전이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깊이 생각 해봐야 한다는 여론들이 비등하다.
 
 
다음은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 성명서 발표 내용
 
                                         김덕근 대표
                                         김덕근 대표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 국정에 전념하라!
 
새누리당 김태환의원은 국정에 전념하라.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자다.
 
다수 선량한 국민들이 원치 않는 일에 무모하게 나서는 것은 국회의원 신분을 망각하는 중대한 국민에 대한 모독이요 영혼의 범죄행위가 아닌지 답하라.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자로써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국정에 전념하고 국민의 삶을 편안하며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 갈수 있도록 헌신하는 국민의 봉사자다.
 
또한 국민의 안녕과 복지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도 부족할 땐데 대한태권도협회 장악음모가 웬 말인가? 반성하라!!
 
특히 국가 정책과 국가예산집행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는지 눈과 귀를 열고 정신 바짝 차려 행정부를 견제, 감시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라.
 
태권도의 정책과 행정은 우리전문태권도인들이 할 테니깐!
 
특히 윤리 도덕적으로 심대히 문제 있는 소수태권도 인사들의 음흉하고 비열한 사리사욕 놀음에 놀아나는 것은 현명치 못하며 국회의원자격 미달임을 인정 하는 격이 됨을 분명히 명심하기 바란다.
 
신뢰와 진실 그리고 양심 있는 대다수 태권도인들이 김태환의원 회장 출마를 절대 반대한다는 사실 각별히 유념하기 바란다.
 
그리고 박근혜대통령당선자와 새누리당이 선거 공약 중에 국민들에게 약속한 정치쇄신 정신에 위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강력히 묻고자한다.
 
진정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한다면 회장출마를 미련 없이 포기하라.
 
세계 204개 회원국을 보유한 우리의 자랑 스런 국기태권도를 태권도인들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치적 탐욕을 버릴 것을 강력히 천명한다.
 
이제 태권도계의 정치권인사는 홍준표도지사가 마지막으로 졸업하였음을 명심하라.
정치는 정치전문가, 태권도는 태권도전문가가 정책을 펴는 것이 이시대의 약속이지 않은가?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절대 태권도계를 정복할 생각 꿈도 꾸지 말 것을 강력히 지적하는 바이다.
 
지금 현재 새누리당 김태환의원이 출마한다는 문제로 태권도계가 겉 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 인식하길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새누리당 김태환의원 한 사람 때문에 태권도계의 갈등과 반목이 일어난다면 모든 혼란의 책임은 새누리당과 김태환의원이 져야함을 엄중히 경고하고자한다.
 
아울러 새누리당과 김태환의원은 심각히 명심하라.
 
태권도를 아끼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회장 출마로 인하여 태권도계 전체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해당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리고 새누리당의 김태환의원은 이번 중대한 태권도사태로 인해 태권도인들의 영혼과 마음에 상처를 안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길 요청 하는 바이다.
 
또한 김태환의원은 진정 태권도계의 대화합과 발전을 위해 현명한 판단과 지혜롭고 명철한 용단을 내려줄 것을 엄중히 요청하는 바이다.
 
우리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은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첫째, 새누리당 지도부와 김태환의원은 대한태권도협회를 새누리당 정치연락소로 만들려하는지 강력히 묻고 싶다.
 
둘째, 새누리당과 김태환의원은 태권도계를 정치권력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셋째, 새누리당 지도부와 김태환의원은 오염된 악성정치 바이러스를 숭고하고 신성한 태권도계에 전염시키고자하는 행태를 태권도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넷째, 김태환의원은 명심하라. 태권도협회장 출마는 태권도계를 심각한 갈등과 혼란에 빠지게 하여 대혼란의 블랙홀에 빠지게 된다는 사실 분명히 지적하고자 한다.
 
이것은 바로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도 인식 하기 바란다.
 
다섯째, 김태환의원을 교묘히 이용해서 부도덕하게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하는 태권도계의 악의 축들에게 경고한다. 언제까지 태권도질서를 파괴하고 태권도 위상을 추락시킬 것인가.
 
저세상 갈 때까지 비열하고 교활한 짓을 할 것인가.말하라.
 
여섯째,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도 김태환의원의 태권도협회장 출마를 포기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다.
 
일곱째, 만약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회 정문 앞 박근혜 대통령당선자 집무실, 구미지역구 사무실, 새누리당사 및 의원 자택 그리고 민주통합당사등에서 대한태권도협회장악음모 규탄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강력하게 투쟁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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