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야전군사령부 태권도사범 집체교육 활용 태권도복 전달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군(軍) 태권도활성화를 위해 제3야전군사령부(사령관 권혁순, 이하 3군사령부)에 태권도복을 지원했다.

1월 17일(목) 오전 11시 30분 유상철 운영처장을 비롯한 국기원 심사운영팀 관계자들은 3군사령부를 방문, 3군사령부 인사처장에게 태권도복을 전달하고 태권도활성화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기원의 태권도복 지원은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3군사령부에서 진행하는 태권도사범 집체교육을 돕기 위해서다.
 
3군사령부 인사처장은 “국기원에서 태권도사범 집체교육을 위해 태권도복을 지원해준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를 군에서도 적극 활용해 집체교육은 물론 장병들의 정신력 강화와 전투력 향상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지난해 6월, 국기원은 3군사령부와 ‘태권도 활성화를 통한 장병들의 심신단련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장병들의 태권도 수련 활성화, 수련 프로그램 지원, 태권도시범단 상호교류,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업무지원 등을 위해 상호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기원은 앞으로도 군 태권도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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