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전일인 10일 보낸 인사의 글에서 홍준표 회장의 거취문제의 언급을 두고 일부 이사들과 조영기 상임부회장, 양진방 사무총장, 윤웅석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은 홍회장이 팩스로 전해진 홍 회장의 거취가 담긴 서신을 두고 ‘사임서’가 아니고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라는 주장과 함께 다시 홍회장이 26대 태태협 회장 출마 선언을 두고  지금 홍회장의 가벼운 처신을 두고 그리고 손바닥 뒤집기에 논란이 되고 있다.

홍회장은 자신의 오만과 함께 몇 참모들의 오판에 의해 연임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의사를 하루 만에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버리고 연임의사를 밝히는 것은 정치인 홍준표로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한 대태협 회장 출마의 뜻을 세운 인사는 "대태협회장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의사를 표명해 놓고 지금에 와서  말을 뒤집은 것은 그의 말과 행동이  이미 신의를 잃었다.라고 불괘 한 심정을 표했다. 그리고 홍회장 출마와 관계없이 자기도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리고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김덕근 대표)는 “홍회장이 회장직을 다시 하려고 한다면 대통령인수위원회, 경남도청, 홍 지사 관사 및 자택 등에서 릴레이 시위를 펼치겠다.”라고 말하고, "이미 경남 및 체육회에 집회신고 했다."며  김대표는 “ 우리 바태연의 경고를 무시하고 재출마를 하겠다는 것은 홍회장의 기득권 세력들이 자기들의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다”라고 밝히고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 홍회장의 연임에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대태협 선거에서 몇 태권도 인사들의 처신들은 태권도와 대한태권도협회의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그리고 홍회장이 손바닥 뒤집기의 처신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앞날에도 많은 장애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지금 태권도계의 대태협 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자기영달을 위하여 태권도 원로로써의 자존심도 버리고 홍회장을 재추대하겠다는 세력들 을 지탄하는 분위기며, 이번 선거에 직간접 관계자들은 홍회장이 회장선거에 출마를 하면 태권도인들과 시민단체들과 단합하여 퇴진운동을 전개 할 것이며, 며, 자신의 입으로 뱉은 말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뒤집는 “홍회장의 신의 없는 행동과 가벼운 처신에 문제가 있다.” 며 홍회장을 성토하고 그리고 “경남도지사로써 경남 도정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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