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새누리당중앙당사 4층 기자실에서 태권도지도자 및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해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체육청년진흥본부(본부장 명재선)가 주축이 돼 전국 17개 시ㆍ도 소속 태권도지도자 8,095명을 비롯해 학부모 16,566명 등 24,661명의 뜻을 모은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에서 태권도는 동양의 무예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무예로 오늘날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약 8,000여만 명이 수련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발전하고, 나아가 정신적 육체적 수련으르 통해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를 잇고 지구촌 가족들의 건강과 평화, 우정을 나누며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진흥정책으로 향후 한국무예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한국 체육의 선진화를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태권도를 세계적인 스포츠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고, 태권도인들의 권익보호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고, 현재 당면한 경기 침체,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 자녀 양육 문제와 관련한 저출산, 주거와 비정규직 문제 등 시급한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제로 경제민주화, 태권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이루어낼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후보만이 시대를 넘어 국민의 중심이 되는 지도자로 적합하다고 했다.
 
 
이들은 이어 1971년 3월 21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권도세계화'를 하기 위해 '국기태권도'로 명하여, 그 영향으로 현재 세계적인 스포츠종목으로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향후 준비된 스포츠외교를 통해 태권도를 올림픽 영구종목으로 유지시키고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일선 태권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후보라고도 천명했다.
 
 
이날 이들이 밝힌 지지선언 이유는 ▲ 우리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 '국기태권도'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 태권도 진흥정책을 펼치고 태권도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는 적합한 후보 ▲ 국민행복 시대 비전을 만들고 대통령후보로서 능력과 검증을 받은 인물로서 태권도를 우리 민족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준비된 인물이기 때문이다 라고 지지성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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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지지선언의 낭독은 조영기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을 대신해 오노균 전 대전시태권도협회장이 했고, 태권도언론협회 명재선 총재, 17개시도태권도협회전무협의회 한창헌전무이사 각 협회 부회장 및 대한태권도협회 박흥신 심판위원장을 비롯하여 태권도지도자 다수가 참석했다.
 
 
 
   
 
 
 
그리고 11일 시민사회단체 및 태권도지도자 참여 무주 태권도원에서도 박근혜 후보 지지성명
 
세계적 태권도 메카로 건설되고 있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무주 시민사회 단체 및 태권도지도자 일동은 태권도를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태권도인의 문화교류의 장과 태권도문화 예술산업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될 무주 태권도성지에서 박근혜후보의 제18대 대통령 당선을 의해 선지신명을 받들어 전폭적으로 지지를 선언 했다.
 
그들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성스러운 이곳 태권도원의 기운을 모아 전세계 8천만 태권도 동호인들의 염원으로 박근혜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적극 지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태권도원의 성공적 건립추진과 대한민국의 문화 유산으로 올림픽 종목으로 개최 되고 있는 태권도의 영구 종목화를 위하여는 더한층 스포츠 외교 역량을 필요하기에 박근혜 후보가 그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는 세계관과 포용력을 갖은 여성 대통령이 적임자 이기에 준비된 여성 대통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자리에는 오노균 새누리당 선진비전연대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비록하여 최태호동아시아태권도연맹부회장,김호진 무주 태권도원추진위원장,이민재 무주 태권도협회장, 박금석 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부회장등 20명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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