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총재는 피몰 신임 집행위원에게 보낸 임명 서한에서 “그 동안 귀하가 보여준 세계태권도연맹에 대한 기여와 헌신적인 봉사가 연맹을 더욱 세계화된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올림픽 운동을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피몰 신임 집행위원의 임기는 2013년 5월 멕시코 푸에블라(Puebla)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차기 총회까지이다. 세계태권도연맹 규약 제6조 6항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사무총장, 재무, 부총재 3명 및 최대 10명의 집행위원을 임명권이 있다.